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지방소멸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홍성과 예산의 행정구역 통합이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부울경’을 메가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7월 12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이 출범했고,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을 시작으로 서울 메가시티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충청권도 2020년 11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메가시티 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환경역학조사 중단 사유와 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이연희 의원은 “충남 서해안 4개 지역 화력발전소와 송전선로 선하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역학조사가 당초 2025년까지 계획되었으나, 1차년도 서천지역 조사 이후 중단되었다”면서 “도민의 건강 및 안전 우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환경역학조사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연희 의원은 이어 “전자파는 세계보건기구 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박미옥(초선, 비례)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 행정질문을 통해 ‘충남과학고 미래형 과학고 재구조화’에 대한 이전 강력 반대 입장을 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박미옥 의원은 “최근 도내 유일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고인 ‘충남과학고 재구조화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논란이 뜨겁다”면서 “충남 전체로 여론을 수렴해 부지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했는데, 이는 인구가 많은 지역이 선정에 유리할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미옥 의원은 “용역 결과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유보통합에 따른 유아교육과 신설’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역브랜드 향상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홍성현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도 출산율이 가장 낮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아이를 국가의 소중한 재산으로 인식하고 생애 초기부터 고품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그러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분리‧운영되고 있어 이를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유성재(초선, 천안5)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문제점’과 ‘농촌 계절근로자 인력공급 문제 해결’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유성재 의원은 교육행정 질문에서 “충남형 마을교육공동체 충남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8년 차임에도 놀이문화와 보여주기식 교육활동 등 프로그램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유성재 의원은 이어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임에도 프로그램 선정은 물론 마을교사 자격기준‧선발방법 등 검증이 잘 안되고 있다”면서 “교육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의 소득역외유출률 전국 1위에 대해 지적하고, 소득역외유출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김태흠 지사에게 질의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충남도는 소득역외유출률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역내 총생산에서 역외로의 소득 유출은 지역내에 분배될 수 있는 소득의 크기를 감소시켜 ‘생산→분배→지출→생산’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저해하기 때문에 소득역외유출이 많을수록 지역경제에는 악영향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박정식 (교육위원회)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적정규모학교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적정규모학교 추진 협의체는 도의원, 시의원,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 학교 교직원대표, 교육청 및 아산시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향후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아산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적정규모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아산은 개발지역이 많아 학교신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반대로 개발지역에서 소외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상대로 충남의 지역소멸 및 외국인노동자 정책과 교육청의 허술한 물품관리 시스템 개선·폐교 활용 방안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윤기형 의원은 특히, 충남교육청의 허술한 물품관리로 인한 예산 낭비를 강하게 지적했는데, “최근 5년간 1만 58개의 물품이 내용 연수를 채우지 못하고 폐기됐다”면서 “물품 취득 금액으로 환산하면 73억원에 이른다”며 “매년 적게는 13억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중국 후베이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과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에서는 조길연(4선, 부여2) 의장을 비롯하여 홍성현(3선, 천안1) 부의장·김명숙(재선, 청양)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오인환(재선, 논산2)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후베이성에서는 마궈창 인민대표대회 부주임과 리우팡전 재경위원회 주임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후베이성 인민대표대회의 이번 방문은 충남도 및 의회와의 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환영인사와 지역소개·교류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조경훈 원장)은 27일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 충남여성리더십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충남지사 취임 후 충남여성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여성리더십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논의된 가운데 마련된 이번 포럼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했으며, 이날 포럼에서는 ▲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양성평등 사회와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하였고, 이어진 주제 발제에서는 ▲ 여성단체의 역사와 양성평등 이슈(이영은 한국여성단체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7일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장헌, 이하 위원회)’가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산업경제 및 복지보건 분야의 미래 일자리 창출 계획·충청남도 일자리 관련 예산 지원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산업경제 분야의 일자리 창출계획 발표를 맡은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미래차·바이오산업 등 메가프로젝트로 산업생태계를 주도하며 2만 9,000여명의 취업을 유발하고, 수소산업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지원 등 탄소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7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찰청, 치안센터 폐지 계획’에 따른 충남의 농어촌 치안공백 문제를 지적하고, 김태흠 도지사에게 관련 대책을 주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경찰청이 지난 9월 내근부서를 축소하고 순찰기능을 강화한다는 명목하에 전국 치안센터 954곳 중 60.5%에 해당하는 576곳을 폐지하고, 해당 시설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 377명을 현장에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방한일 의원은 이어 “경찰청의 시도별 치안센터 감축 계획을
충남교육청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 창립 추진위원회가 지난 25일 부여에서, 도민 누구나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하, 포럼)의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연합형 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구축한 것은 전국 최초 사례다.포럼은 △충남교육 의제 발굴 및 공론화 △현장 중심 마을교육 정책 방향 연구 △지역 간 마을교육 사례 공유와 연결길(네트워크) 활성화 △마을활동가 성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편삼범 충남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 이하 연구모임)’이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영유아 부모 교육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신순옥(초선, 비례)·신한철(초선, 천안2) 의원과 충남 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대학교수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용역은 부모 교육 현황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1인가구 정책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 이하 연구모임)’이 ‘충청남도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고립 경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연구모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용역 책임자인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은 충남의 중장년 사회적 고립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고독사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했다.오정아 연구위원은 고독사를 국가 차원에서 사회문제로 다루고 있는 일본과 영국 등의 사례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 특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60주년 경우(警友)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향경우회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퇴직경찰모임인 재향경우회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경우회 사무실 기능보강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방한일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재향경우회 회원분들을 도와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방한일 의원은 현재 진행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충남도의회는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의 요청으로 ‘유보통합의 현황과 방향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영유아 교육‧돌봄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른 현황과 통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고 밝혔다.홍성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심은희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또한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전호숙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348회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이번 의정 아카데미는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검토‧심사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초빙되었고, 최민수 소장은 충남도·충남교육청 예산안을 참고해 예산안 구조와 편성체계 및 방법‧심사 체크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하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충남도의회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의 요청으로 ‘하천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 편익시설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책로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종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영현 충남연구원 전수석연구위원이 ‘편익시설 설치 타당성 및 증진법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또한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과장·충남도의회 김현진 입법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23일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보령해저터널과 화력발전소를 찾아 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먼저 보령해저터널에 방문한 건소위 소속 의원들은 해저터널 홍보관에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터널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했는데, 지난 2021년 12월 개통된 보령해저터널(6.927㎞)은 월평균 약 2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