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와 (재)충남테크노파크가 24일 취‧창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 그린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지방소멸 대응 및 지역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구한다. 또한 지역 사회 및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그린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학연 기능별
정부가 물가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추·양배추·당근·포도·마른김·코코아두·조미김 등에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또한 유류세 인하조치를 오는 6월까지 2개월 연장하고, 농축수산물·가공식품·공산품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시장감시를 강화한다.기획재정부는 24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물가안정 관련 현안간담회를 열고 농축수산물, 석유류, 가공식품, 공산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과 대응방안, 주요 부문 시장감시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
충남교육청에서는 사학기관 경영관리 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평가(연 1회), 사학업무담당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연 1회), 사학기관 재정분석(연 3회), 사학기관 지도·감독(상시), 사립학교 사무직원 채용 인사지침 강화 등을 통해 사학기관의 공공성·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24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사립학교 행정실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별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 사립학교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업무역량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소프라노 이상은의 ‘한국가곡 독창회’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소프라노 이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과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Royal College of Music(왕립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신영옥장학회 장학생으로 음악춘추콩쿠르 1위, 코리아헤럴드콩쿠르 1위, 이탈리아가곡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라벨라성악콩쿠르,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영산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이후 2015년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44명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찰관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조직·업무 및 경찰 활약상을 소개하고 ▲도박 근절 ▲마약 예방 ▲CPTED 교육 등 각종 경찰 현안에 집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경찰의 사명과 우수한 활동상을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홍보활동 일환으로서, 관내의 대전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젊은층의 도박 및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강동하 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경찰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Ceramics International’에 지난 16일자로 게재됐다고 밝혔다.국립한밭대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임지민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의 제목은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B-site non-stoichiometric layered perovskite SmBa0.5Sr0.5CoxO5+d(x=1.9∼2.1) cathodes for IT-SOFC’이다.연구팀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한다.충북도의회는 24일 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감염축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에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가축전염병 관리 대책 수립과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는 한편 가축전염병피해보상협의회를 비상설화해 효율적으로 행정업무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유보통합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정부는 국가교육책임제를 강화해 교육격차 해소 및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국정과제를 추진 중으로, 정부조직법 개정과 더불어 유보통합 정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절차에 따라 안정적인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우선순위 과제 및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교육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 교육 및 보육 현황을 분석하며 이를 바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초·중·고 관리자,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사례, 제안사항 등이 깊게 논의되었다.먼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한 책임교육이 강조되었다.다빛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도담
대전 대덕구가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대덕구는 오정동과 중리동에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2011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특히 새롭게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QR코드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국민재난안전포털 인터넷 사이트와 대덕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 연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구민 안전 도모는 물론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최충규 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86명에 총 945명이 지원하여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4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4.8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여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기타 직렬은 ▲전산 22.3대 1
한남대학교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감벨라(Gambella, Ethiopia) 대학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디리바(Dr. Diriba Eticha Tujuba) 총장은 지난 23일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을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감벨라 대학은 2014년 6개 단과대학 46개 학과로 설립되어 농업, 생명자원관리, 에코투어리즘, 컨벤션 경영 분야가 유명한 대학으로, 짧은 역사에 비해 급속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다.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
충북 단양군 단양읍은 산불 특별대채기간을 맞아 23일 단양읍 도담리에서 산불진화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산불감시원, 전문진화대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초동대처 요령과 산불 진화 차량 PTO 사용법 설명을 시작으로 가상 산불 신고 접수, 출동, 진화, 잔불 정리 순으로 진행됐다.김계현 읍장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초기 대응 태세를 갖춰 산불을 신속히 진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불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임업직불금은 올해 시행 3년 차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올해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직불금 지급대상자의 직전 연도 연간 종사 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충북 음성군은 당초예산 8198억원 대비 700억원을 증액한 8898억원 규모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617억원이 늘어난 7622억원, 특별회계는 83억원이 증액된 1276억원이다.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재정건전성 기조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세출 증액규모는 △국토·지역개발 분야 294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06억원 △교통·물류분야 56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7억원 △문화·관광분야 34억원 등으로
충북 음성군은 과수, 고추, 수박, 인삼, 화훼 등 원예특작분야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음성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원예특작분야 관련 보조사업 신청자를 모집했다.군은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 확정을 시작으로 과수분야(과수 영농자재 외 10종)사업, 화훼분야(상토 외 2종), 채소분야(필름교체 외 1종), 고추 지원사업(건조기 외 2종), 그밖에 국비(시설현대화 외) 등 4개 분야 32종이다.군은 총사업비 44억원의 지원사업을 순차적으로 사업을 확정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
건양대병원은 지난 23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
대전 대덕구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나섰다.송촌동 지사협은 24일 ‘2024 송촌동 마을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15명에게 영양제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윤기성 지사협 위원장은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영양제와 건강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축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태훈 동장은 “지역의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서산문화재단이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으나 지난해에는 20회 기념하여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라는 새로운 주제로 개최하여 25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이날 총회에는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등 총 24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칭찬·감사 릴레이 170호 칭찬 대상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에게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칭찬·감사 릴레이 운동’은 지역 내 선행 및 귀감 사례 발굴을 통해 칭찬·감사 문화를 확산하고 현대적 효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50호 달성 이후 170번째 칭찬 대상자로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을 선정했다.한성일 국장은 35년간 기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특히 ‘한성일이 만난 사람’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주변에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