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24일 ‘유엔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30분 한남대 UN기념공원에서 열렸으며 이광섭 총장과 김형태 전 총장, 신희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교무위원을 비롯한 교직원, 학군단후보생, 총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특히, 한남대에 유학 중인 태국, 필리핀, 인도 등 참전국 유학생들을 초청해 선물을 증정하고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한남대는 2009년 유엔기념공원을 조성하고,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16개국과
대전시교육청이 24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2023학년도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운영했다.이날 오전에는 초등학교 4교가 참여하여 청소년 전용 창작공간인 ‘1216해봄’,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나만의 손거울, 프린팅 에코백 만들기, AR·VR 활동, 절대음감 스피드퀴즈 등에 참여했다.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후에는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교사와 함께 '소금아이', '페인트' 등을 저술한 이희영 작가와 함께 ‘나에게 친절한 삶과 시간을 위하여’
대전중부경찰서는 24일 산성동 한마음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대상 무단횡단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경찰서장이 어르신에게 무단횡단으로 인한 보행자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무단횡단 절대 금지,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방어보행 3원칙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야광지팡이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길재식 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유형 중 보행자 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다가온 미래,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 대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과 인재상과 이러한 인재를 기르기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대전환에 따른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안하면서 이를 위해 교사의 디지털역량과 수업설계
대전세종연구원이 2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 '지방소멸·이민의 시대, 대전세종의 생존전략은?'을 주제로 진행된 정책세미나가 성료했다.본 세미나는 저출생·인구절벽에 따른 대안으로 현 정부에서 급부상중인 이주외국인 유입정책의 일환인 이민청 신설과 관련, 대전세종지역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김영진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송동섭 도시공감연구소 이사장의 환영사로 막을 연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봉구 대전외국인복지관 관장이‘지방소멸·이민국가, 대전세종의 생존전략은?’이라는 주제로 발제했
대전 중구가 오류동특화거리에 2억여 원을 투입,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구에 따르면 대전시에서 시행한 2023년도 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오류동 특화거리 상점가가 선정, 시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오류동특화거리 상점가는 25년의 역사와 117개소의 음식점이 밀집된 음식 전문특화거리로 상권 활성화 주 사업 내용은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빛거리 조성 ▲조형물 설치 ▲문화행사 개최 ▲상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해당 상권은 서대전역, 서대전네거리역, 서대전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대전 중구가 24일 구청에서 열린 대전충남세종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구 최초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된 순수 민간차원의 시상으로 자치, 입법 등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구는 숲길정비사업, 임도신설사업 추진, 공원 조성 및 시설 개선사업 추진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자치구 최초로 대상에 선정됐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이 시기별(연 4회)로 테마를 선정, 관련 도서 전시와 강연을 여는 ‘테마도서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23년도 4차 테마는 ‘MBTI를 이용한 자기 이해’로 사회 안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어렵게 생각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기획됐으며, 심리학 관련 온오프라인 도서 전시와 강연이 진행된다.도서 전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5주간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아울러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도서의 온라인 북큐레이션도 제공한다.강연은 오는 11
대전 서구는 목재 문화 확산과 목재친화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구 샘머리공원 잔디광장에서 목재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에서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전에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하여 홍보, 체험행사를 통해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행사장에서는 3일간 20여 가지 목공 체험(도마, 목걸이 만들기 등), 10여 가지 목재 놀이기구 체험(다트, 무든볼퍼터 등), 유아놀이(볼풀, 기차놀이, 카프라 등) 공간 등이 조성돼
대전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테미오래가 10월 28일 '2023 테미올래축제'를 개최한다.2023 테미올래축제는 가을 운동회 컨셉으로 먹거리, 즐길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미오래에서 진행하는 가을 대표축제다.푸드트럭, 먹거리장터, 셀프사진기 포토존, 문화예술 체험 및 굿즈 판매 부스, 취식 및 휴식존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에어바운스는 10시부터 16시, 미니운동회는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16시부터 18시까지는 경품 추첨 및 공연이 진행된다. 일부 유료프로그램(문화예술 체험 및 굿즈 판매 부스, 푸드트럭
대전 대덕구는 명일로부터 지역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백미 10kg, 95포)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김오식 대표가 지난 2018년에 별세하신 모친 고 김순복 여사의 5주년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사셨던 어머니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김오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살다가 영면하신 어머니의 95해를 기념하는 의미로 백미 95포를 후원 물품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살아생전 아끼고 절약하시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하신 어머님의 가르침대로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를 돕기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논의한 대상 가구는 ▲채무 문제로 인한 우울 및 자살 사고 가구 ▲부모의 부재로 인한 일상생활 부적응 가구 ▲지출 관리 부실 및 게임중독 자녀의 학교 부적응 가구 등으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구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날 구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구정신건강복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체육회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시민 중심 생활체육을 활성화할 방침이다.24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내년에는 시민 중심 생활체육 부문을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대전시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구체적으로는 청소년‧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소외계층 등 수요별 맞춤형 생활체육 복지 지원,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대회 마련으로 시민 참여 기회 확대, 걷기 좋은 건강 도시 조성 캠페인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대전시의회는 이와
대전 유성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센터 백마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영업자의 위생 관념을 제고시켜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업자라면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주요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 안전관리 ▲친절서비스 교육 ▲원산지표시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사례중심으로 실시, 영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구지
대전 유성구 오는 27일 유성국화전시회장 푸드트럭 구역에서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가져온 이들에게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나눠준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일명 “용기내봐! 커피줄게” 행사로 다회용컵 사용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1시부터 300잔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정용래 구청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현장에 오셔서 커피 한잔과 함께 국화도 구경하시고, 탄소중립을 위한 한걸음에도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청호의 아름다운 수변공원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2023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화전시회는 ‘국화향 가득한 대청호반의 산책’을 주제로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병풍삼아 형형색색 만발한 이색적인 국화조형물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3개의 전시관에서는 각각의 주제를 달리하는 분재작품과 국화조형물이 전시, ▲제1전시관은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등 국화 분재작품 ▲제2전시관은 대륜작, 대국, 입국 작품 등 ▲제3전시관은 잔잔한 음악과 함께 국화향에 취해
준공 후 30년이 지난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천동3구역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대전 동구는 23일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4년 준공돼 3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되고, 각종 행사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이에 구는 약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 새 청사는 천동3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지난 20일 본점을 비롯한 11개 지점에서 유성배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한 ‘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배데이는 ‘건강 두 배, 행복 두 배’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는 유성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배를 농협에 내점한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우리 배의 효능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더불어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류광석 조합장은 “올해 냉해와 태풍 등 각종 기상재해로 어느 해보다 배농가에 힘든 한 해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유성농협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고 몸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최로 오는 25일 16시 유성호텔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중2부터 적용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해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주제로 진행한다.진행방식은 교육부 담당 부서가 직접 대입개편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와 질의·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하여 전국에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되고 댓글을 활용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추후 현장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대입 개편안에 관심
대전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대전시는 최근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산직동 산불 등 대형 재난 발생으로 재난 안전 종사자 교육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했다.교육은 재난 안전 전문 교육기관 주관으로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의 이해 ▲위기관리 매뉴얼 주무부서 및 협업부서 간 기능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