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군은 오는 29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군·읍·면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특별대책기간 동안 추석 성수품인 사과, 배, 조기, 명태, 쇠고기, 밀가루 등 20개 품목과 이·미용요금, 노래방 이용료 등 10개 품목의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집중 관리하며,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인상은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또한 매점매석, 부당인상 등 불공정거래 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이용환 기자
2017.09.20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