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2020년도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가격열람은 당진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및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열람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개별주택가격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한다. 공시된 주택가격은 1월 1일 기준이며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의견제출과
충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도내 토지면적 8245.5㎢의 0.23% 수준인 1962만 4000㎡를 외국인이 소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전년 대비 75만 6000㎡가 늘어난 수치로 외국인 보유토지의 공시지가는 9497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183억 원(2%) 증가했다.국적별로는 미국국적자 보유토지가 전년대비 3.5% 증가한 1240만 861㎡로, 도내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63.1%를 차지하고 있다.이어 중국 46만 3605㎡(2.4%), 일본 44만 3948㎡(2.3%)였으며, 이 국적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가 326만 3853
대우건설이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4일 본격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방문 예약은 모델하우스 대표번호를 통해 받는다.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입장 시 전신소독을 실시하는 등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했다"며, "방문 시에는 필히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입지적 특장점, 단지
보령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어촌어항공단, 용역사, 효자도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 및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 통합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효자도 어촌뉴딜 300사업은 ▲ 호안 접안시설 및 어업 공동작업장, 명덕 해변공원 조성 등 7개 사업 86억 원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지자체로는 최초로 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도 상생협력의 손을 잡았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여러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사항 및 아산시 소재 건설업체의 참여, 지역 생산 자재·장비의 사용, 지역 인력의 고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상호신뢰를 통해 공
부여군 등 10개 지자체가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23일 군수집무실에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여 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길이는 122㎞, 폭은 23.4m(4차로)로서 예상 사업비는 약 3조 1,53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부여군은 지난해 4월부터 해당노선이 통과하는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했다.한승구 회장은 지난 23일 계룡건설 본사 사옥에서 올해 입사한 사원들에게 지역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과 화분을 선물하며 ‘회사생활 100일’을 기념하고 축하했다.이 자리에서 한승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캠페인이 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입사원들에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룡인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충남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7개 시군 9개소가 공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 공동체가 제안하는 점 단위 사업을 지원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공모 선정 시 5000만 원에서 2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직접 이끌어나가는 재생사업으로, 규모는 작지만 주민의 사업추진 경험을 축적하고 역량을 강화해 도시재생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도 도시재생사
대전역 쪽방촌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등을 위한 공공주택과 철도산업 클러스터,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을 갖춘 상업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전광역시, 동구청은 22일 오후 2시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은 ▲ 쪽방촌을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과 ▲ 주변 상업지역을 활성화하는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며, 쇠퇴한 대전역 일대의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역 쪽방촌은 공공주택사업으로 정비하며, 대전 동구청‧LH‧대전도시공사가
천안시가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제5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천안시의 경관과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제안받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는 대상지 전체 또는 일부를 공모주제와 공모전 취지에 따라 제출물에 표현하고, 지역 경관 및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해 지역적·문화적 특색을 반영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공모 대상지는 중부농축산물류센터(성거읍 송남2길22 일원)로, ‘충남혁신상회’ 또는 ‘쎄쎄쎄파크’를
홍성군이 시 승격에 대비한 명품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남수부도시의 위상을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군의 변화된 여건의 장기발전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는 2040 군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향후 20년간 기초조사, 도시교통계획, 국토 계획평가, 부분별 계획이 포함된 성장 발전방안이다. 개발여건에 순응하기 위해 군 관리계획 변경용역을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홍성읍 ~ 내포신도시 간 간선도로변 성장관리방안 수립용역도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으로 세 개 용역의 금년 사업비는 약 4억 원이다. 군은 원도심
태안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총 사업비 14억 1천만 원을 들여 ‘군청입구 오거리(대로2-1호’)와 ‘군민체육관 사거리(중로1-6호)’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신호체계로 인한 잦은 정체와 함께 차량의 빠른 통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군청입구 오거리’에 국비를 포함한 총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중앙교통섬 22m·화물차턱 2m·회전차로폭 5.5m의 2차선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군은 ‘군청입구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가 완료되면 ▲ 시장사거리(하천 복개도로)방면 차량통행 진·출입 여건 확보 ▲ 우체국사거리
공주시는 내년까지 총 3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주거지지원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개량 및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거복지를 실현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까지 설계변경과 토지매입 등의 과정을 모두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공산성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등 총 24건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옥룡동 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많아 ‘집수리 지원사업’을 서둘러 추진하기로 하고 수요조사에 이어 지난 3월 신청자 모
충북 청주시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됐던 LH 기존주택 및 다자녀가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재개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전세임대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4.10.)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모집물량은 ‘일반’(수급자, 한부모가족,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서천군은 총 268억 원의 사업비를 마련, 본격적으로 청년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3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 장항읍 ▲ 서천읍 ▲ 비인면 등 지역 간 균형 있는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장항읍에 추진 중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 8월 착공,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장항읍 성주리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국비 9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과 8층 각 1동의 연면
충남도는 지난 2018년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서천 군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항선 철도 직선화로 이전되는 서천 역세권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472억 원이 투입된다.사업면적은 16만 8282㎡로 ▲ 주거용지 4만 9245㎡ ▲ 테마공원과 주차장,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 8만 6431㎡ 등이 들어서며, 계획인구는 1660명 규모다.도시개발구역 내 입지할 군청 신청사는 2만 9572㎡ 대지에, 연면적 1만 5670㎡, 지하1층, 지
천안시가 민생경제의 최후 보루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안정적 산업입지 공급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1조 7000억 원을 투입해 총 526만 3126㎡ 규모의 10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10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미래산업 기반 마련과 2만 4000여명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침체 극복, 시민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품 제조관련시설을 건립할 ‘LG생활건강퓨처 일반산업단지’는 구룡동 일원 38만 636
아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3일 시장실에서 ㈜포스코건설, ㈜시티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부내륙(평택~부여~익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11, 12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해당 공구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시티건설이 아산시 관할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및 장비 사용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서부내륙고속도로사업단에서 지자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아산시가 처음이다.2019년 12월 착공한 서부내
대전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2만 52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신청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시에 따르면 올해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5.97% 상승했다.구별로는 유성구(7.24%↑), 중구(6.43%↑), 서구(5.96%↑), 동구(4.51%↑), 대덕구(4.11%↑)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충남도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도내 356만 3100여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별 관할 시·군·구청장이 조사해 5월 말 결정 및 공시하며,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한다.이번 열람 및 의견 청취는 최종 결정·공시에 앞서 감정평가사의 적정성 검증 절차를 완료한 산정지가에 대해 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함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해당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시·군·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