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전 유성온천공원에서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시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축제는 온천로 일원에서 오는 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일 국민의힘 이희환(3선)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제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덕연구단지 개발 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수십년간 열악한 정주요건에서 고통 받아온 원촌지구 주민들을 대신해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희환 의원은 “원촌지구는 1973년 대덕연구단지로 편입된 후 지금까지 개발 제한으로 인해 주거 및 기반시설이 미비하고 옛 모습 그대로 낙후되어 왔다”며 도시개발의 절실함에 대해 강조했다.이희환 의원은 이어 “대덕특구 3단계 편입 개발도 무산되고 최근 대전시에서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1일 11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진잠농협 정태천(45세)‧카시모바디요라(40세) 부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정태천‧카시모바디요라부부는 13년간 품질 좋은 대추방울토마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지속적인 경영개선과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대전광역시 한밭가득 인증‧친환경농약을 직접 제작하는 등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을 하고 있다.한편,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증진과
대전시교육청은 1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400여 명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에게 ‘변화는 생존의 필수’라는 말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대전교육이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직원 간 소통과 공유를 바탕으로 책임행정 플랫폼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나서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지난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와 202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일 제25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요불급한 예산의 삭감하고 국시비 보조금 등을 조정해 일반회계 6,883억원·특별회계 106억원 등 6,989억원(기정예산액 대비 0.81% 증가) 규모로 편성돼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되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되었다.또한 ‘대전광역시 중구 시민고충처리위원
대전시교육청은 1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초등수석교사 대상으로 ‘온고지신 수업공감’워크숍을 실시했다.2011년부터 법제화된 수석교사의 주요 역할은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을 교육하는 것이다. 특히 수석교사들은 수업 컨설팅 지원,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사 연수 활동 지원, 교사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학습의 조직화 및 연구하는 교사 문화 확산 등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교사들의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학교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수석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1부에서는 대전의
대전시교육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육기부로 따뜻한 늘봄학교, 마을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를 주제로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늘봄학교 정책성과를 홍보하며 저명인사의 특강·공연이 무료로 제공된다.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수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예술·체육 분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일 더불어민주당 김미희(초선)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26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서적 불안감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대책 강화를 촉구했다고 밝혔다.김미희 의원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한 결과 전국 청소년 정신건강이 2013년 이후 가장 나빠졌다”고 지적한 후 “청소년의 41%가 ‘심한’ 정도의 스트레스를 느꼈고 약 29%는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의 우울감을 느끼고 있으며 청소년 자살률은 최근 6년간 두 배나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4일차를 맞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덕구 조성에 한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준규)는 지난 11월 30일 복지정책과·생활지원과·노인장애인과·가족친화과·문화관광체육과·대덕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이준규 위원장은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한 해 동안 많은 성과가 있었던 것은 관계 공무원의 노력 덕이라”면서 “대덕구가 장애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공단)은 지난 11월 30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소상공인의 지속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공공부문과 광역지방자치단체 협력으로 소상공인이 정부사업 참여를 위해 제출하는 다양한 서류(증명서·확인서)의 발급 정보DB를 공유하여 제출 서류 중복을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한 발급으로 고객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 또한 공단과 부산광역시의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상호 간 추천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경감
대전교통공사는 정부청사역 터널 내에서 본선 구원연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구원연결'이란 열차고장 등의 사유로 응급조치를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력 운행이 불가능한 열차를 후속열차와 연결한 뒤 합병운전을 통해 차량기지로 입고하는 것을 말한다.이번 훈련은 신규 기관사를 대상으로 이례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 체계를 구축, 중단 없는 열차운행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훈련은 ▲ 상황발생에 따른 기관사 객실안내방송 실시 ▲ 관제요원 통제하에 기관사 응급조치 및 기동검사원 출동 ▲ 승객하차 안내 및 열차통제 ▲ 구원열차 연결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대전·충남 지역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이일남 선생(98세)이 지난달 30일 오후 7시 22분 별세했다.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선생은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독립을 위한 비밀결사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했다.또,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위해 충남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하고 있다가 일본 헌병대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 30분이며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대전시는 지난 30일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제4차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 교육생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정비시대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에 적합한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시가 교육 비용은 전액 지원했다.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4회차에 걸쳐 실시됐다.전기자동차 충전장치, 고전압배터리정비 및 냉각시스템, 전기자동차 고장진단
한국수자원공사는 SK하이닉스와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 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SK하이닉스 통합 물 서비스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0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급속한 발전으로 핵심 부품인 반도체 시장을 점유하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부도 지난 7월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하며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산업용수와 전력 등 필수 인프라 구축 지원에 나서고 있다.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 또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
30일 당선무효가 확정된 김광신 전 대전 중구청장이 “어디서든 중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광신 전 구청장은 “지난해 중구 발전을 바라는 주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고 시작한 민선8기 1년 반 동안 100년 미래를 열 중구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바쁘지만 행복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이렇게 구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발전된 중구를 위해 앞으로 많은 일들이 필요하다. 언제나 중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져주
대전예술의전당이 야외 계단광장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한 가운데, 오는 12월 25일까지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SNS 인증샷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크리스마스 트리와 루돌프 조형물 등의 포토존은 내년 1월 첫째 주까지 전시된다.
대전 중구는 11월 30일부터 전재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김광신 구청장이 궐위 됨에 따라 내년 4월 보궐선거에서 새로운 구청장이 선출돼 취임할 때까지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따라 전재현 부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해 구정을 이끌어 간다.전재현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날 구청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열고“모든 직원들이 하나 돼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공백 없이 구정을 운영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한편, 전재현 권한대행은 대전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 환경녹지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중구 부구청장으로
대전 동구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노(老)는 녹색학교’가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247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환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탈 탄소 실천 위한 양말목 공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에너지 사용법을 익히고 부채 만들기 ▲재사용(제로 웨이스트) 사례 배우기 등 4개의 과정이 진행됐다.구는 교육 대상자들이 직접 실천해 보는 친환경 가방 만들기 및 환경 캠페인을 5회에 걸쳐 경로당 15곳에서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
충남대학교는 29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에 ‘충남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설립 요청서’를 제출했다.충남대는 대전지역 치의학 인재양성 국립고등교육기관 부재로 인해 충청권 지역우수인재 유출, 치과분야 디지털화에 따른 대학 중심 첨단인재 양성 필요, 대전지역 공공의료 기관 근무 치과의사 태부족, 장애인 치과 진료 및 인프라 필요,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치의료 수요 증대 등 지역 및 사회적으로 대전지역에 국립 치과대학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아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설립을 요청했다.충남대가 설립을 신청한 치과대학(6년제)의 입학
국립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 2층에서 오는 12월 17일까지 대전을 더욱 재미있고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9가지 공공디자인 결과물을 목업, 영상, 패널 작업으로 작품화하여 ‘#꿀잼_대전’ 전시회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국립한밭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관학협력 지역관광 콘텐츠 기획 전시 프로젝트’로 대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와 도시 브랜딩 전략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디자인 작품을 통해 제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꿀잼_대전’은 작년에 진행되었던 ‘#안녕_대전’과 연계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