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1만 5,649점을 기록, 금메달 1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총 2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먼저 심재훈 선수는 펜싱 남자 에페, 플뢰레, 사브르 개인전 3/4등급에서 모두 승리해 개인전 3관왕을 달성함과 동시에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신인선수로 발탁된 김예지 선수는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무궁무진한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 유도 종목에 출전한 정숙화(5
세종시 보디빌딩협회 소속인 이재천 선수가 21일 경북 영주시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세계피트니스선수권대회 및 남자월드컵 대회 클래식 보디빌딩+180c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 선수는 전날 열린 클래식피지크 +175cm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어며, 이날 열린 전체체급별 우승자가 겨루는 오버롤 결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또한 앞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남자일반부 헤비급 90kg이상 체급에서 동메달을, 제2회 Mr&Mrs 세종선발대회 겸 피트니스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85kg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세종시 선수단이 제 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가운데 대회 2일차인 20일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가장 먼저 금메달을 안겨준 선수는 역도왕자 천민기 선수다.천 선수는 역도 종목에서 남자 49㎏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등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최현희 선수도 여자 67㎏급 파워리프팅에서 은메달과 웨이트리프팅, 벤치프레스 등 종합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역도 종목에 참가한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휠체어펜싱에서도 심재훈 선수가 남자 에뻬 개인전
청주시청 김우진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월드컵 파이널은 각 종목 월드컵 1~4차 대회 우승자와 월드랭킹 상위자, 개최지 우수선수 총 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이다.지난 16일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파이널 남자 리커브 결승전에서 김우진은 스페인 미구엘 알바리노 그라시아(스페인)를 7-1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김우진은 올해 열린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데 이어 3차대회에서 단체전
세종시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5개를 획득,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세종시 선수단은 8일 사격 남자일반부 이건혁 선수(스탠다드권총)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9일에는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문혜경·임진아 조가 1위를 차지했다.11일에는 금메달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육상 남자일반부 1만m에서 박민호 선수와 테니스 남자일반부 개인단식 이덕희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다.같은 날 태권도 남자대학부–63㎏급에서 김동현 선수, 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세종시선수단이 대회 6일차인 12일, 사격과 소프트테니스, 육상, 산악, 테니스 종목에서 금메달을 연이어 목에 걸며 선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12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을 입증했다.세종시청 테니스팀은 결승전에서 대전시(산업은행팀)를 2대 0으로 꺾고 남자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신산희 선수의 선전과 기존 실력파인 남지성·홍성찬 선수의 팀플레이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지난 11일 이덕희 선수
세종시는 제15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종민 선수와 권오찬 선수가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5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심판 등 총 420여 명이 참가해 예선리그 및 결선토너먼트를 진행했다. 개인전 BC1 남자부에 각각 출전한 안 선수와 권 선수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결승전에서 만나 1위와 2위를 나눠 가졌다.
청양군청 육상팀 오주한 선수가 지난 9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전 남자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18분07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초반부터 선두레이스를 펼친 오주한 선수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내 일인자’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하지만 한국기록 갱신은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이봉주가 보유한 남자 마라톤 한국기록(2시간 07분 20초) 경신을 목표로 했으나, 경쟁자가 없어 초반 레이스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그는 지난 도쿄올림픽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5~16일 대전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이스포츠 프로선수 데뷔를 위한 ‘발로란트 공개선발평가’ 개최한다.이번 공개선발평가는 전국 이스포츠경기장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프로구단인 대전하나CNJ에 입단을 희망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직접 실력을 선보이고 성장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자리다.공개선발평가는 트라이아웃 참가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10.1.~ 2.), 2차 온라인 테스트(10. 3. ~ 7.), 인비테이셔널 준비(10. 8. ~ 13.), 발로란트 공개선발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CNJ 코
충북체육고등학교는 펜싱부 김정범(3학년) 학생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김정범 학생은 지난 29일 사전경기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김정범 학생은 8강에서 울산 김도완(3학년) 학생을 15:10, 4강에서 서울 김서진(2학년) 학생을 15:12, 대망의 결승전에서 경남 남연호(3학년) 학생을 15:6의 큰 점수 차로 이기면서 우승했다.김정범 학생은 “컨디션이 좋아 경기 결과에 기대감이 있었다,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뤄 기분이 매우 좋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가나에 대비해 치른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무실점으로 승리를 따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28위)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38위)과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을 2-2로 비긴 대표팀은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쳤다. 카메룬과의 상대 전적은 3승 2무가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5만 9389명의 관중이 들어찼다.대표팀은 오는 11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뒤 카
대전하나시티즌이 후원사인 계룡건설과 함께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대전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41라운드 홈경기를 ‘계룡건설 브랜드데이’로 정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과 지역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같이 잇는 가치’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날 경기에 구단은 계룡건설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부모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에스코트 키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계룡건설과 함께 지역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 여성축구 동호인 100명을 경기장으로
대전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지난달 30일부터 슬로베니아 오토세크와 크로아티아 바라주딘에서 열린 ‘WTT 유스 컨텐더’에 출전한 가운데 연이어 승전보를 전해왔다.13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WTT 유스 컨텐더 오토세크’U-15 여자단식 경기에 참가한 호수돈여중 최나현 선수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인도 선수들을 완파하며 결승에 올라 폴란드 유망주 나탈리아 보그다노비치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국 여자탁구의 미래로 촉망받는 최나현은 대전동산중 최주성 코치의 딸로 아버지로부터 탁구 DNA를 물려받아 좋은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 1학년 김도연 선수가 '2022 한국중·고배드민턴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밀양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김도연 선수는 여고 1학년 단식에서 전국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김도연 선수는 1학년 학생답지 않게 경쟁 상황에서도 잘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을 지녔다. 특히 경기에 대한 높은 집중력과 다양한 기술 구사 능력으로 차세대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어 갈 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한편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배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이 지난 27일부터 2일간 안동에서 열린 2022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3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참가 전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52㎏급)을 비롯해 정종욱 선수(–81㎏급), 황현 선수(–73㎏급)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각 체급에서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3일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이 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이 대회 좌식 동호인부에 출전
'제17회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28일 오창 스포츠센터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청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코리아댄스스포츠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선수 200커플과 외국선수 2커플(2개국/슬로베니아, 러시아) 등 총 3개국 400여 명이 참가했다.이 대회는 초등부부터 중등·고등·대학·일반·장년(40세 이상)·그랜드시니어(55세 이상)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참가하며 댄스스포츠 최강자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선수권전과 국내, 아시아오픈, 국제오픈전 등 프로페셔널 경기로 치러진다.참
대전송강중학교 역도부 서성환(3학년) 선수가 제8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중등부 신기록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제8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는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열렸다.서성환 선수는 남중부 55kg급에 출전해 인상 2차시기에서 종전 중등부 신기록인 95kg보다 높은 96kg에 성공해 중등부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용상 112kg, 합계208kg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이 외 대전송강중의 박진호(3학년)도 남중부 96kg급에 출전하여 인상 100kg, 용상
대전고등학교 야구부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967년 시작되어 올해로 제56회를 맞은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황금사자기 16강, 청룡기 16강에 오른 고등학교 팀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선동렬, 이승엽, 이종범, 추신수, 류현진 등의 선수들을 MVP로 배출하는 등 한국야구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스타들을 배출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42개교가 참가했다.대전고는 8월 5일 백송고 경기(9대0 승)를 시작으로 유신고(9대3 승
세종시 선수단이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충북 청주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동호인부 김시우 선수는 평영 100m에서 1위를, 접영 50m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정진서 선수는 자유형 200m와 배영 100m에서 2위를 기록했다. 선수부 자유형 50m에서는 하재련 선수가 2위, 강은지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나채웅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꾸
세종시 테니스팀이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개최되며, 8일까지는 단체전을, 9일부터 14일까지는 남녀 단·복식과 혼합복식 개인전이 이어진다.세종시청(임은지·김수민· 김은서 선수)은 지난 8일 치러진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경산시청(정소희·김신희·천수연 선수)을 3대 0으로 꺾고 단체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임은지 선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뤄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