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중심 미래교육 모델 창출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024년 5월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지 공모 결과 여수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 중 지자체장 의지 및 지원 규모, 항공 및 KTX엑스포역과 가까워 전국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여수시는 대규모 컨퍼런스 및 국제행사 유치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여수세계박람
전남과 경북 지역 초등학교들이 원격 화상수업을 통해 학습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해나가는 온라인 협력학습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끈다.1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간에 진행되는 교육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 수업은 지역적·학교별 특성을 살린 주제를 통해 교류를 강화함은 물론 추후 지역 친화적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전남·경북은 지난 4월 논의를 시작해 각 지역 초등학교 10개 학급을 매칭해 교사 간 사전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교과에서 프로젝트형 원격
전라남도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을 10일 발표했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531명이 응시했다.선발예정 인원의 110%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 합격자를 포함해 245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직렬별 합격자 수는 △ 교육행정 144명 △ 사서 27명 △ 전산 12명 △ 보건 8명 △ 식품위생 9명 △ 기록연구 3명 △ 운전 23명 △ 조리 17명 △ 조리(특성화고) 2명 등이다.전체 합격자 성별 분포는 남자 88명(35.9%), 여자 157명(64.1%)이며, 교육행정의
전라남도교육청이 주민직선 4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의 작은학교를 미래학교의 모델로 키우겠다.김대중 교육감은“전남교육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천명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4일청사 대회의실에서 주민직선 4기 출범과 김대중 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학습을 학생의 진로와 일치시킴으로써 전남의 아이들을 지역과 대한민국의 인재로 키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남의 작은학교가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고, 전남교육이 우리 지역의 미래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도교육청은 이를 위한
전남교육 가족들이 함께하는 ‘청렴 콘텐츠’ 공모전이 열린다.4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7월 17일(월)부터 24(월)까지 전남에 재직(학)하거나 주소지를 둔 초·중·고등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전남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전남교육 가족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더하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교직원부로 나뉘어 노래·웹툰·표어캘리그라피 등 3개 부문이 운영되며, 개인 또는 팀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모 양식을 다운받아
전남교육청은 김대중교육감의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대토론회가 두 차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남교육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을 주재로 서부권은 5일 전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동부권은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다.김대중 교육감이 ‘전남교육 1주년, 성찰과 다짐’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패널로 나와 전남교육 정책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작
전남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전문가들이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29일~30일 이틀간 담양 호텔 드몽드에서 기초학력전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갖고 전담교사제 성과의 확산을 모색했다.초등 저학년부터 읽고 쓰는 능력 부진,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잃는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특별연수과정을 거친 정규교원 50명을 기초학력 전담교사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이들은 학급 담임을 맡지 않고 최적의 교육방법으로 초기 문해력과 수해력 분야 기초학력을
전라남도교육청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미래교육에 적합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20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본격화한다.2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축 및 리모델링하여 공간혁신·스마트교실·그린학교·학교복합화·안전한학교 등 5대 핵심 요소를 갖춘 미래학교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이다.2023년에는 전남 도내 15개 학교(민자사업 4교 포함)를 대상으로 29개 동에 대해 개축과 리모델링을 진행하게 된다.도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원격 및 나주시 스페이스코웍에서 ‘
전라남도교육청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전문심리상담사를 위촉해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피해자 보호와 치료를 위해 전문심리상담사 4명을 위촉했다.위촉된 상담사는 순천(2곳)과 목포, 무안 등 각각의 상담소에서 전남교육청 상담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이들은 전라남도교육청 및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 발생되는 문제 등을 사전 진단 및 피해자 회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등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직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연찬회를 희망교원 360명을 대상으로 22일 순천대학교와 오는 23일 광주 더아람에서 갖는다.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조례(2023. 4. 27.)가 제정됨에 따라 마련된 이번 연찬회는 지난 6월 14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이번 연찬회에서는 김의성 변호사(대전광역시교육청)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문제 발생 시 갈등 해결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김 변호사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반랑대학교를 방문, 학생 및 교사 교육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쩐 티미 지에우 반랑대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업무협약식을 통해 전남교육청과 반랑대학교는 학생 및 교사의 활발한 교육교류, 에듀테크 기반 구축을 위한 정보화 관련 교류, 언어ㆍ역사ㆍ문화ㆍ예술에 대한 활발한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전남 도내 베트남 출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엄마나라 찾기 프로젝트의 파트너로서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초등 교원들의 학생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갖는다.연수는 학생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 중심 평가의 전문성 제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실천, 역량 중심의 수업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교육부 사업이다.이번 연수는 21일(수)부터 목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여수, 순천, 나주, 해남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이 연수는 2018~2022년 누적 이수율이 107.36% 달할 만큼 성과가 높다.올해는 2022~2023년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제공하는 원격연수 6개의 과정 중 1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한국국제학교와 다문화교육 및 한국어 교육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관계자, 손성호 교장 및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1998년 학생 87명으로 개교한 뒤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인재’를 키운다는 비전 아래 현재 유·초·중·고 학생 2,000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한국국제학교로 성장하고 있다.전남교육청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자매결연을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인사규모는 총 639명으로 승진 111명(6급 42명, 7급 54명, 8급 15명), 전보 333명, 퇴직준비교육ㆍ정년(명예)퇴직 등 187명, 신규임용 8명 등이다.이번 인사에서 미래교육과 김옥란 기후환경교육팀장 등 7명이 교육지원청 신규 과장(센터장)으로 보직됐고, 나주교육지원청 조경진 행정지원과장을 예산과 의회팀장으로 옮기는 등 5급 14명이 전보됐다.도교육청은 전남교육정책의 안정성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직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내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 명단을 공개했다.19일 교육부에 따르면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 가능대학은 일반대 161교, 전문대 122교 등 총 283교다.2024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평가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고등교육법」제2조 제 1, 2, 4호(일반대학, 산업대학, 전문대학)를 대상으로, 주요 정량 지표를 활용하여 지표별 최소기준 달성 여부를 평가했다.다만, 학령인구 급감 영향을 고려하여 신입생 충원율과 재학생 충원율 2개 지표는 하위 7% 대학까지만
전라남도교육청이 베트남과의 상호존중·공생의 교육교류를 본격화하고 나섰다.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교류단은 지난 17일~22일까지 6일 동안 베트남을 방문해 호치민시교육청,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반랑대학교와 교육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도교육청 교류단은 지난 1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현지의 한국 기업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기업들이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 및 국제기술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 참석한 한-베 가족협회 장우연 회장 및 기업인 대표들은 전라남도교육청 다문화 정책 및 베트남
전남도교육청 도서관이 '책바다 서비스' 택배비 지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대표도서관인 전라남도립도서관과 협력해 도서관 자료 공동이용을 위한‘책바다 서비스’ 택배비를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도서관(22관)을 포함해 내달 1일부터 확대 지원키로 했다.‘책바다 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국가상호대차서비스’로, 소속 지역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는 경우 전국 소재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는 도서관 자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민에게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독서인구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4일광양햇살학교에서 동부권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1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취업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의 진로설계와 직업 준비를 위한 학교·산업체·가정 간 연계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학부모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3권역으로 나눠 실시되며 이날 동부권에 이어 오는 19일 중부권(나주이화학교), 20일 서부권(소림학교)에서 잇따라 열린다.연수에는 장애인 채용 우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 평가관리의 공정성을 위해 사립고교에 상피제 시행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14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교원-자녀 동일교 재직(재학) 사례 발생 시 공립학교의 경우 다음 해 정기인사 때 전보 조치토록 하고 있다.인사권이 없는 사립학교에 대해서는 교원의 법인 내 전보, 학생 전학, 재직교원 자녀 입학희망 시 타교입학 적극 권고 등으로 공정성과 신뢰가 확보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하지만, 권고 미이행 학교를 제재할 법적인 근거가 없어 해당 학교 재학생과 학부모의 학생 평가관리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했다
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도교육청 아침 간편식 예산을 150% 증액 했다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이 전라남도교육청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생 아침 간편식 사업비를 당초 예산 대비 6억 3천만원을 증액했다고 12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의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은 김대중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정규 수업 전 독서, 체육활동 등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식 등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