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의 요람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지역인자위)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7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의 17개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1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2013년 10월 정부기관과 자치단체,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의 17개 지역인자위가 지역 내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채용예정자와 재직자 등의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업인 및 조합원 영농지원 활동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신탄진농협은 지난 8월 31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논산 부적농협(조합장 이희갑) 및 대덕구청(구청장 최충규)과 함께 관내 농업인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기계 수리는 논산 부적농협 농기계센터의 기술 지원을 받아 예초기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80여 농가가 참여하여 총 100여 대의 수리 지원을 받았으며, 특히 신탄진농협과 대덕구청이 수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조합원들의 농업경영비 부담
제13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으로 권희근 후보가 당선됐다.권희근 당선인은 지난 5일 실시한 농협노조 대전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총 312표 중 181표를 득표(기권 5표)하여 58.01%의 지지를 받아 제13대 금융노조 NH농협지부 대전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됐다.권희근 당선인은 대전 출생으로 한밭고와 배재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5년 대전대흥지점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 대전터미널지점 등 일선 영업점과 금융노조 제14대 NH농협지부 조직실장·인사기획실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두루 갖췄다.권희근 당선인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8일 오후 2시 서울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2.0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과 경영효율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등 디지털 전환 확산 로드맵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조경원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및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28개사 관계자 40명이 참석한다.또한 소진공 공식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서
충남대학교병원은 6일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따뜻한 진료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서는 직원 대표 13명이 ‘따뜻한 진료 선언문’을 낭독하며 환자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진심이 담긴 친절함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충남대병원의 모든 임직원은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따뜻한 진료를 펼쳐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따뜻한 진료 선포식 슬로건은 ‘진료에 공감을 담다’이다. 이는 환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올해 고용노동부 인증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14개, 대기업 10개, 공공기관 4개로 총 2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지역 공공기관은 공단이 유일하다.공단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 노사 간 신뢰향상 활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통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인증 받았다.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한국수자원공사가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수도요금 동결’로 국민에게 돌려준다.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6일 대전시 본사에서 노철민 노동조합위원장과 함께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수도요금 동결을 선언했다.이날 선언식은 8월 31일에 정부가 발표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한국수자원공사 노동조합과 기업고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윤석대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국가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수도요금을 동결한다”고 선언했다.앞서 한국수자원공
대전오월드가 오는 10월 3일까지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주제는 ▲ 수익창출 및 고객유치 방안 ▲ 홍보・마케팅 방안 ▲ 공연・이벤트 제안 ▲ 고객소통 및 감동 등 고객서비스 방안 ▲ 기타 오월드 운영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자유주제) 등이다.공모는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오월드는 심사 후 입상 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1팀 80만 원, 장려상 2팀 각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오월드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자세한 공모방법은 오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023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다. 주택금융공사 사장 최준우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화 정책에 부응하며 포용적 주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 불확실성 시기에서 주택금융 정책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이 컨퍼런스가 금융 시장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이세훈은 주택금융이 중장기적인 주거안정과 다양한 주택금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기대하며, 주택금융공사에 서민과 실수요자의 주거지원과 노후보장, 가계부채 질적 개선을 위
산은캐피탈이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함께 6일 결성총회를 열고 국내 중소‧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550억원 규모의「KDBC-K2 2023 세컨더리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주요 출자자로는 IBK기업은행,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캐피탈,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한다. 펀드의 주요 투자영역은 로봇, AI/SaaS, 반도체, 헬스케어, 차세대 모빌리티, 우주산업 등으로, 유망섹터 내 글로벌 기술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산은캐피탈은 39년 투자업력의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로서, 장기간 축적된 투자역량과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6일 유성구 신성동 탄동농협 본점에서 취약 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탄동농협 부녀회장단이 관내 취약계층 36여 가정을 위해 계절김치와 밑반찬 등을 손수 만들어 가정을 방문하고 위로하는 행사로 관내 노은 2동 및 노은 3동 주민센터 ‘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우리동네 나눔데이 사업’과 연계·동참하여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쳐 더불어 함께 사는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이병열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5일 부산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8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수출지원과 충전식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소진공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이하 부산외대)와 ‘유망 소상공인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제품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출 전문인력 및 해외시장 경험이 부족한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교육·시장개척 및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소진공은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을 통해
건양대병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 2일 정상진료를 한다.건양대병원은 갑작스럽게 임시공휴일이 지정된 데 따른 외래진료 예약 변경 등 환자 불편을 없애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또 연휴가 길수록 응급환자 비중이 느는 만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상 진료하기로 했다.배장호 의료원장은 “정기적인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며, “연휴에도 정상진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료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건양대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과 입원병동은 24시간 정상운영하며,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5일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변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응 모의훈련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실종 치매환자 조기 복귀 지원을 위한 모의 훈련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과 실종예방 지침 전파 및 모의훈련을 통한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이날 훈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내 월평지구대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 시
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에서 ‘조력발전 지속가능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조력발전은 태양, 달, 물의 힘으로 만드는 청정에너지로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환경 파괴를 유발하지 않으며, 무한한 바닷물을 이용함과 동시에 홍수 대응과 수질·수생태계 환경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해법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포럼은 조력에너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했했으며 지자체, 학계 전문가, 민간기업 등 국내·외 탄소 중립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5일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서 한국새농민 대전광역시회(회장 백석환) 및 북한이탈주민 단체와 함께 ‘벼 수확 상생협력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 협력활동은 지난 5월 15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수확하여 9월 중 도정작업을 거쳐 지역 내 소외 계층들에 전달될 예정이다.백석환 새농민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은“지난 5월 모내기와 이번 벼 수확을 통해 남북간의 농업기술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북대전농협(조합장 심청용)은 5일 조합원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한마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3일 동안 만 70세 이상(1953년 이전 출생) 조합원 300명을 대상으로 농협에 대한 주인정신 제고 및 조합원간 단결을 도모하고자 실시하였다.심청용 조합장은 “농업·농촌 그리고 농협 발전의 초석인원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 복지 향상 및 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9월 5일(화) 인천국제공항에서 GS칼텍스와 함께 바이오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 이하 SAF) 실증 운항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성배 대한항공 자재 및 환경시설부문 총괄 전무, 김창수 GS칼텍스 M&M 본부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운항은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항공유 실증연구 추진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대한항공과 GS칼텍스는 지난 6월 29일 국내 최초 바이오항공유 실증 연구를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한투PE)로부터 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자회사형 GA'로서 처음으로 대규모 외부투자를 받게 되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현재 지분가치는 8,000억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회사는 출범 2년 5개월 만에 지분가치를 8,000억원으로 인정받아 약 40%의 성장을 거두었다.한투PE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지분 11.1%를 보유하게 되며, 양사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 관계를 넘어 전략적 협업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두 기업은 판매채널 활용도 확대, 상품 및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서 '바이오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범 운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S칼텍스와 대한항공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석유관리원 등 관련 기관의 참석자들도 참석했다. GS칼텍스와 대한항공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실증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총 6번의 시범 운항을 진행할 계획이다.GS칼텍스는 핀란드 네스테(NESTE)社에서 생산한 'Neste MY Sustainable Av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