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재산상 피해를 본 납세자의 세 부담 경감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산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천재지변 등에 의해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다만, 지방세 감면 결정은 청양군의회 의결사항으로,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의 피해조사 입력이 마무리되는 대로 안건 건의를 할 계획이다.감면 대상자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의해 피해 사실이 입증된 주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대전 유성구 소재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K-water 장학회 소통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K-water 장학회’는 댐 주변 지역 등 공사 사업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에 출범해 운영 중인 미래인재육성 사업이다.매년 중·고등학생 200여 명에 최대 25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장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진로 고민 해소·목표 의식 함양의 시간을 가진다.특히 ‘AI 시대를 위한 진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 ‘2023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교육’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을 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을 이룰 수 있는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원을 키워 ‘학교 밖 더 큰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을의 인적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이다.본 심화과정은 지난 13일부터 3주간 총 3회에 걸쳐 기본과정(5회) 수료자를 대상으로 마을 교육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연계를 위한 컨설팅, 활동 과정 진단을 통한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방안 제시, 마을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형성 및 교육 의제
충남 서천군이 오는 8월부터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세 사업소분 납세 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기준 서천군에 사업소를 둔 지난해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면세사업자일 경우 총수입금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종전대로 5만원이고,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 초과할 경우에는 1㎡당 250원의 세액을 합산해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납부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자는 인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이 28일 일제히 문을 열었다.개장한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 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등 4곳이다.오는 8월 16일까지 휴무일 없이 영‧유아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3회 무료 운영된다.단,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을 ▲가오근린공원 100명 ▲용수골 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으로 제한한다.한편, 구는 28일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된 용수골 어린이공원에서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충남도는 도청 레슬링팀이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도청 레슬링팀은 지난 21∼27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에서 한대길(74㎏)과 박창준(57㎏)이 각각 금메달을, 최인상(65㎏)이 동메달을 차지했다.여자 일반부 자유형에서는 황은주(76㎏)와 김경은(59㎏), 강은주(53㎏)가 금메달을, 정은수(57㎏)가 은메달을 땄다.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거둔 우수한 결과가 오는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
충북도는 환경부에서 옥천군 안내면 장계유원지를 포함한 금강수계 수변구역 중 일부를 8월 초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해제되는 수변구역 면적은 옥천군(6개 읍·면) 107필지, 71만㎡, 영동군(2개 읍·면) 93필지, 71만㎡이다.환경부에서는 금강수계 수질 보전을 위해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댐 및 그 상류지역 중 수질 보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을 수변구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수변구역에서는 식품접객업, 관광숙박업, 공동주택 등의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다.대청호 주변은 댐 건설 이후, ‘90년 특별대책지역 및
한밭대학교 학회연합회 학생들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 마을에서 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석목리 마을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택가 담장에 부여군의 상징인 연꽃과 풍경화를 새롭게 그리며 마을 환경을 새롭게 탈바꿈시켰다.석목리에 사시는 할머니는 “너무 예쁘고 골목이 환해 보여서 더 많이 그려줬으면 좋겠는데 비가 와서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학회연합회 안수용 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든 학우들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해주어 이번 벽화그리
충남 서산시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8월부터 서산시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 시까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이다.사업은 올해 7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소급 적용된다.관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00만 원, 관외 산후조리원 이용자 또는 산후조리원 미이용자는 40만 원을 지원받을
충남대학교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 편찬기관으로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153책의 전문교과 교과서를 편찬한다.충남대 사범대학과 산학협력단은 최근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모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시도교육청 개발 고등학교 전문교과 인정도서 편찬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부산시교육청 등 전국 16개 교육청과 사업 수행을 위한 실행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시도교육청 개발 고등학교 전문교과 인정도서 편찬’ 사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도서 중 시
한국효문화진흥원이 8월 유·초등학교 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면서 룰루랄라~♬’를 운영한다.‘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면서 룰루랄라~♬’는 8월 한 달 동안 한국효문화진흥원 지하1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 관내 유치원생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또한 지역주민 및 청년들을 위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은 “지루했던 장마와 폭염이 계속 이어지
충북 청주시는 지난 27일 올해 상반기에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오가네옛날국수)를 방문해 ‘신규 업소 웰컴선물’을 전달했다.‘웰컴선물’지원 사업은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소의 경영안정 지원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업소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023년도 상반기 신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2개소(요식업 11개소, 미용업 1개소)별 개별 수요조사를 통해 업소당 30만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11종(종량제봉투, 선풍기, 헤어에센스 등)을 선정했고 오는 8월 첫째 주까지 순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이 청렴 북카페 ‘보드레’에 대한 단장을 끝내고 지난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보드레’는 ‘보름달 같은 꿈으로 내일을 향하여’라는 의미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미래를 소망하며, 독서를 통해 삶이 풍부해지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명칭이다.카페는 본원 건물 3층에 38석 규모로, 기존 복도를 리모델링하여, ‘책멍이 필요해’ 등의 13종류, 25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부스’코너도 마련되어 있다.휴식과 소통 공간의 북카페가 생기면서 그간 본원을 방문한 연수생과 체험에 참여한 학
충남 계룡시는 2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된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공기정화 식물 및 반려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스투키 테라리움 만들기 등 원예실습을 통해 식물과 교감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식물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직접 심은 스투키를 예쁘게 잘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을 활용한 원예활
세종교육 정책 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를 중심으로 교육계의 주요 쟁점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제2회 세종교육회의 임시 본회의’와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교진 교육감의 새로운 세종교육 10년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과 관련한 정책 제안 방안 등을 협의했다.세종교육 3대 핵심과제는 기초학력 및 생활능력을 키우는 세종교육,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교육활동 중심의 교육청 혁신이다.회의 참석자들은 방학이 단절
충남 아산시는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드론 활용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관리를 위한 드론 현황도 제작 △ 드론을 활용한 노후 시설물(교량) 점검 △ 폭염 등 온열 재해 예방을 위한 도심지 열지도 제작 △ 도시변화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도심지 3차원 모델링 제작 △ 악취오염분포 및 대기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오염지도 제작 등이 있다.또한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해 기반 데이터를 제작하고, 이를
충남교육청은 오는 8월 10일 실시하는 ‘2023년 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시험에는 △초졸 53명 △중졸 189명 △고졸 1,029명 등 총 1,271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하여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월봉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3개의 교정기관에 별도 시험장을 운영한다.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 신청 기간(8. 7. ~ 8.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8일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당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성금 전달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당원을 대신하여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 안신일 세종시의회의원(장군면, 한솔동)이 참석했다.홍성국 세종시당 위원장은 “이번 수해로 생사를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충북 청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 사용자(대부자)들을 파악해 사용료(대부료) 감경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집중호우 피해 적용 시점은 지난 7월 15일부터이며,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의거하여 사용자(대부자)의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사용(대부료)가 감경되는 공유재산은 시유지와 도유지 모두 해당된다.시는 호우피해(재난)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사용(대부)료를 일할 계산하여 환급해 주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해 주는 등의 지원 제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에 시는 공유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광역새일센터가 도내 여성 초기 창업자의 조속한 안정과 성공률 제고를 위해 7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창업컨설팅을 지원한다.이번 컨설팅은 여성 창업자들이 창업 후 가장 많이 부딪치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전문분야 1:1 맞춤 단계별 컨설팅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안정화를 찾기 위해 추진한다.컨설팅은 매출비용 개선 전략 컨설팅, 홍보 및 고객관리 영업전략 컨설팅 등 총 4단계로 지원하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 중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