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인삼제조가공 환경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삼류 제조업체의 플라스틱 채반을 스테인리스 채반으로 교체지원하는 ‘인삼류 제조가공시설 현대화사업(채반지원)’을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신청자격은 신청접수일 현재 금산군 관내 인삼류 제조업 신고를 완료한 개인 및 업체다. 지원대상 금액은 채반 1장당 20,000원이며, 업체당 신청수량에는 제한이 없으나 예산의 범위 내에서 총 신청 수량을 안분해 지원수량을 결정할 계획이다.신청을 희망하는 제조업자 및 제조업체는 신청기간 중 금산군청 인삼약초과에 지원신청서를
일본 정부가 지난 2일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대응책 마련을 돕기 위한 설명회가 대전에서 열린다.대전상공회의소는 오는 8일 오후 3시 상의회관 중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지역기업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략물자관리원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 일본의 수출규제 관련 주요내용 및 변동사항 ▲ 일본의 '캐치올(catch-all)' 등 수출통제 제도 ▲ 기업들의 사
당진시는 이달 18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20명을 모집해 민간 기업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맞춤형 청년인턴제를 실시해 청년들이 본인의 전공과 적성을 살려 시청 각 부서에서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이번에 모집하는 2019년 2차 청년인턴부터는 일 경험 확대와 민간 기업으로의 직접적인 취업 연계를 위해 민간기업 현장실습 중심으로 청년인턴을 채용해 운영한다.이를 위해 시는 청년인턴 모집에 앞서 청년들의 현장실습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해
충남도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일본의 수출 무역 관리령 개정안 의결에 대응해 경제위기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또 도내 기업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소재부품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한다.양승조 지사는 5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수출 규제 및 경제보복 조치 관련 기자회견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의 대책을 발표했다.도는 우선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점검·대응 체계를 강화한다.일본수출규제대책 상황실을 설치, 현 상황에 대응하면서 기업인과 경제단체 등이 참여하는 비상경제상황점검회의를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보급으로 농촌 융․복합 가공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 가공 상품화 전통주 기초교육을 실시한다.전통주 기초교육은 26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주 1회) 10회 진행되며 5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청주시 거주 농업인(농지원부 또는 경영체등록증)이며, 8일부터 9일까지(2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교육생은 교육과정 7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과 발효전문가(전통주분야) 2급 민간자격증 취득 자
대전 중구는 지난 6월까지 토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지적법상 토지이동이 완료된 27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6일까지 산정한다.구는 사전작업으로 해당 토지의 ▲ 용도지역 ▲ 이용상황 ▲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조사를 지난달까지 완료했다.한국감정원이 제공하는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서 2019년 상반기 용도지역별 지가변동률을 조사결과에 적용해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하게 된다.16일 지가산정이 완료되면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가격 적정여부와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전문농업인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국제화·개방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CEO양성과 농업기술·유통·마케팅 등 폭넓은 교육으로 지역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음성군에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 또는 농업인대학 수료자이다. 단, 최근 5년 이내 본 교육 이수자는 접수가 불가하다.모집분야는 충북대학교 3개 학과(농산물가공이용, 양봉과학, 스마트농업경영)와 건국대학교 2개 학과(녹색관광개발
예산군과 LH는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 RM-6블록에 공급하는 LH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입주자를 모집하는 LH공공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 604세대(전용면적 26㎡ 192세대, 37㎡ 276세대, 46㎡ 136세대), 영구임대 250세대(전용면적 25㎡) 총 854세대 규모로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다.국민임대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8.1.)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소득, 자산보유 기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자세한 입주자격 여부는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신청기간은 오는
보령지역의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1.2km 2800원에서 1.3km 3300원으로 인상된다.보령시는 지난 24일부터 택시요금 적용기준을 변경 고시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시내 택시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7월 인상 이후 최저임금은 54.9%, 물가는 연평균 1.5% 인상된 상황에서 인건비와 차량유지비 등의 부담은 지속 증가하는 등 택시운송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해왔고, 지난 6월에는 충청남도 택시 운임기준 조정이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상승이 불가피했다는 것이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019년도 귀농·귀촌 교육 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21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이날 수료식은 축사, 귀농 선배와의 대화, 교육 소감발표, 시상 및 교육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시상은 교육 운영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 3명과 21회 교육에 개근한 1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로상과 수료증이 각각 주어졌다.귀농·귀촌 교육은 지난 3월 7일 개강해 이날 수료식까지 ▲ 귀농정
서산시는 지역화폐인 ‘서산사랑상품권’의 판매 및 유통을 1일부터 본격 개시했다.지역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된 서산사랑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으로, 충남 최대인 5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만 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은행(본점 및 지점 31개소)을 방문하면 상시 6% 할인된 금액으로 월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8월 1일부터 9월 11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서산사랑상품권은 식점, 주유소,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의 서산시 관내 지정된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
아산시가 친환경에너지 '목재펠릿(Wood Pellet)보일러' 지원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추가 목재펠릿보일러는 주택용 총11대로, 1대당 400만 원을 기준으로 280만 원(70%)을 지원한다.지원자격은 아산시 거주자로 목재펠릿보일러 신규설치를 희망하는 자이거나,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한 후 5년이 지난 자이다.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 보급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설치 가능하며, 5년 의무사용 기간 동안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아산시 산림과 산림행정
괴산군은 '2020~2021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에 선정, 국비 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국비 5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괴산 유기농 미각 컬러팜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이 공모한 이번 공모사업에 뽑힌 ‘괴산 유기농 미각 컬러팜 육성사업’은 괴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 유색벼(우리밀), 산양유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과 연계, 가공·농촌관광·치유 체험상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충주시가 펼쳐온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고 있다.충주시는 자연녹지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주 안림지구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변경’이 25일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대상 지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제외된 안림동 28만㎡ 부지이다.시에서는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도시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해 10월 충북도에 ‘안림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을 신청해
충북도는 ‘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노인 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사업은 만60세 이상 노인을 많이 고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지난 2014년부터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추진해온 역점 사업으로, 민간의 노인 일자리 수요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는 8월 말부터 자격이 되는 기업체를 공개 모집한 후 심의를 거쳐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모집대상은 충북도에 소재하고 1년 이
충남 부여군은 시설원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0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9일까지 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대상 사업은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사업,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 등 총 3개 사업으로 신청기간은 2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정부가 지정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또는 농협 APC‧농업법인 등과 공동 출하약정서를 체결한 농가를 대상으로 환풍기, 양액재배시설, 유동팬 등 시설하우스 내 환경관리, 관수관비 시설
정부가 올해부터 4년간 전국의 도서·오지에 드론 배송기지 10곳을 만든다.행정안전부는 31일 우정사업본부, 충청남도, 전라남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배송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오지 지역에 드론을 이용한 우편·택배 배송 사업 추진과 이를 위해 도로명주소 기반의 드론 배송기지를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반경 10㎞ 이내에 배달점 10∼20개를 하나의 거점으로 하고, 2∼5개의 거점을 모아 하나의 기지를 두며, 기지에는 드론운영 및 관제시스템 설치한
충남도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간 91개 기업, 1조 953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1년 간 유치한 42개 기업 5611억 원보다 49개 기업 1조 3920억 원 많은 규모다.유치 기업 수는 2배, 금액은 3배, 본사 유치는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유치 기업 및 투자 금액은 2014년 32개사 7256억 원, 2015년 31개사 1조 4억 원, 2016년 13개사 1783억 원, 2017년 41개사 7489억 원 등이다.민선7기 6개월이 포함된
충남도가 일본 수출 규제 등에 따른 도내 업체 피해 현황을 점검, 지방정부 차원에서 선제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실·국장 등은 30일 공주시 솔브레인에서 관련 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상황판단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발표(3개 품목)와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가) 제외 우려에 따른 업계 영향과 선제적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동향 및 전망 등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관련
충남 서산시는 2017년부터 시작된 서산 대산항 물동량 감소세를 극복하고, 화물 유치 및 항만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서산 대산항 화물 유치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서산시가 총괄 운영하는 이번 TF팀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주요 선사 및 화주, 항만운영사 등 관계 기관 16곳이 참여한다.TF팀은 서산 대산항이 위치한 서산과 주요 선주, 화주가 위치한 서울에서 번갈아 가며 2달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대산항 물동량 감소세를 해결하기 위해 타 항만을 이용하는 화주의 물동량 유인, 화물 부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