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 여성,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하나은행, 농협은행, 성심당, 계룡건설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 1: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지역인재 선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또한, 대전시 산하 공사·공단·출연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원서접수가 이달 2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됨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통합채
대전광역새일센터는 관내 가족친화문화 확산과 가족친화인증 기업 발굴·확대를 위한 '인증 준비 컨설팅'을 5월 중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인증을 받은 기업은 출입국 우대, 유망 중소기업 선정 우대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이번 컨설팅 신청대상은 신규 인증 또는 연장·재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인증 법적 요구충족 사항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주니어보드 조직성과 창출을 위한 첫 번째 교류회를 가졌다.주니어보드는 조직 내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안 공동심사 및 시설물 교차점검 활동 등 교류를 지속해 왔다.이날 교류회에서는 양 기관 주니어보드 직원 30명이 참석해 ▲기관 소개 ▲주니어보드 BP사례 공유 ▲AI 시대 스마트 기술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역량교육은 시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 행정에서 활용 가능한 챗GPT 및 메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푸드트럭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등록한다.문화누리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한빛탑 인근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19개 푸드트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축제 기간중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축제 이후에는 기존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선정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 원 지원한다.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해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대전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이다.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지역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면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이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도당은 지난 24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는 역사의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들을 정조준했다.도당은 “24일 충남학생인권조례가 결국 폐지됐다”면서 “역사는 오늘을 ‘학생인권 후퇴의 날’로 기억할 것이라”며 “한번 무산되었음에도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통과시킨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그에 따른 역사적 책임을 무겁게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도당은 이어 “국민의힘 충남
서산예천초(교장 김계순)는 지난 1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글워크스페이스 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 평가정보원에서 올해 운영되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에듀스 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의 하나로 진행된 ‘에듀스 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는 ▲ 마주온활용 ▲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교육 ▲ 메타버스 ▲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활용 등 정보화관련 연수 주제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선정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평가정보원에 신청하면, 주제별로 현직 교사들이 강사단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가 연수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24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농정국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이의영 의원(청주12)은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 관련하여 “김치 수출을 활성화해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농식품유통본부를 설치 운영 중인 만큼 이곳에서 전문적으로 농식품 유통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김국기 의원(영동)은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운영에 대해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명시된 정례회 횟수와 참석인원이 산출 근거와 다르다”
인지중학교(교장 원종덕)는 지난 23일 오전 9시 1학년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아이해 역량강화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각반 교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취미와 관심사를 진로와 연계해 자신만의 진로 선택 기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아이해 역량강화 진로캠프’는 자기다움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경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덕업일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위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충남도의회는 24일 국민의힘 윤희신(초선, 태안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제1형(인슐린 의존형)과 제2형(인슐린 비의존형)으로 분류되며, 성인은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90%를 차지한다.이번 조례안은 환자의 통계관리 및 응급조치 등 보호체계를 포함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영순)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있다”면서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동구의회는 이날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제9대 동구의회 전반기 도시복지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번 보궐선거는 기존 도시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세은 의원이 지난 4월 12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이종만(쌍용1·2·3동)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에 통과하여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종만 의원은 “최근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에서 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였기에 하수급인 및 하도급업체의 보호를 강화하여 최소한 관급공사에서는 체불은 없어야 한다”며 조례의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해당 조례는 천안시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 건설기계 대여자금·지급보증에 관한 사항 및 대
서령고등학교(교장 정재욱, 이하 서령고)는 지난 23일 지구를 생각하는 저탄소 초록 급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서령고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환경 교육 활동으로 동물 사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령고는 매월 2회 둘째·넷째 주 화요일에 달걀과 생선이 포함된 채식 위주로 식단으로 저탄소 초록 급식을 실시하고, 더불어 4월부터 11월까지 ‘도전 잔반 제로’에 도전하는데, 매주 월요일에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지난 1일에는 탄소중립의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4일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리는 청남대를 현장 방문해 △ 관람객 주요 동선 내 시설물 안전 △ 응급사고 대응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는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지난 19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정순(초선,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의 주요 목적은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자수입을 최대화하고,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이게 하려는 것으로 ▲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계획 수립 ▲ 공공자금 운용 원칙 ▲ 예산군 금고 운영 실적의 의회보고 의무화 등의 세부 규정을 담았다.특히, 공공자금 운용 실적에 대해서 그동안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의 문제 해결과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23일 국민의힘 장혁(불당1·2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의 교류협력지원에 관한 조례안’ 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장혁 의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천안시 소재 공여구역주변지역의 발전 및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그 주변지역의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또한 장혁 의원은 “평택시와 인접 도시인 우리시가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과 미래지향적 관계 정립을 위한 토대가 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무소속 지민규(초선, 아산6) 의원이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충청남도를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 전담부서 설치 및 테마파크 조성 등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정부는 펫푸드·펫서비스·펫테크·펫헬스케어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반려동물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의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지민규 의원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로 펫팸족·펫미족 등 신조어가 더 이상 새로운 단어가 아니고,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