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백마강달밤야시장’이 오는 2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한다.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백마강달밤야시장(이하 야시장)은 2016년 첫 개장하여, 2020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야시장은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여 부여의 야간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야시장은 오는 4월 26일, 27일, 5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하여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시간은 18시에서 23시까지 매주 금·토요일(우천, 5일장 제외) 부여
아산시가 5월 5일 어린이날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아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미스트롯3 출연자 고아인의 트로트 공연 ▲뮤지컬 OST 공연 ▲매직버블쇼 ▲어린이들의 합창 ▲드럼 ▲치어리딩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펼쳐진다.또한, 1세부터 초등까지 전 연령에 맞는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안전검사도 마친 상태다.한편 행사장에는 ▲컵밥 ▲소떡소떡 ▲닭꼬치 등의 먹거리 코너
아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을 이용할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최대 60회까지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통해 도보, 자전거 등 이동거리(출발/도착버튼 적용)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었지만, K-패스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오직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환급 비용을 지급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기존 알뜰교
천안국민여가캠핑장이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재개장한다.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 1월부터 휴장에 들어간 국민여가캠핑장은 최근 법사면 복구 공사와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 등 시설물 개선을 마무리했다.현재 5월 달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예약은 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이용요금은 일반 캠핑장(9면)이 주중 2만원, 주말(성수기) 2만5천원, 오토 캠핑장(28면)이 주중 2만5천원, 주말(성수기) 3만원이며, 천안시민, 다자녀, 장애인 등은 30%할인이 적용된다.
천안시가 5월 31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LED초인종·리모컨도어락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천안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난청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LED초인종과 리모컨도어락을 지원한다.지원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희망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LED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며, 리모컨 도어락은 도어락에 원격 무선 리모컨을 추가로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현금 없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대강당에서 '2024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지원인력 70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공연과 응급상황시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본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이와 함께 지적장애를 가진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가 특별공연을 펼쳤다. 김 씨는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명품 분재로 연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매월 개최되는 특별전은 ‘1섬 1정원’, ‘사계절 꽃 피는 섬’을 조성 중인 신안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월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2024년 분재 특별전은 지난달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된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그 뒤를 이어 지난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등나무’를 주제로 난초과 식물인 ‘자란’과 함께 '등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등나무’는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콩과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강진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본전갈비 ▲MBM ▲슬이네 ▲목리장어센터 ▲O2카페 ▲EDIYA COFFEE 강진점 ▲삼성종합건재 ▲수현이엔씨 ▲CAFFE PASCUCCI 강진군청점 ▲LC마트 ▲PARKLAND 강진점 ▲㈜형제전기통신 ▲백악관 ▲TOUS LES JOURS ▲다산동물병원 ▲김호준 법무사 ▲프린스행복호텔 ▲갑진갈비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 공생의 길(물길·숲길) 프로젝트’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학생 동아리 팀을 조직하고, 운영에 들어 갖다.2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2023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생동아리 155팀 1,404명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주도해 지역 환경 생태계 살리기에 힘쓰는 활동으로,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올해는 전남의 강뿐 아니라 바다, 숲, 갯벌, 습지, 동식물 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영록 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 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바이오가스 시설과 에너지 생산량, 탄소 저감 효과, 악취 저감시
전남 화순군은 오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 지정 '2024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사)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을 초대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으며, 우디 쇼, 랜디 브레커 등 유명 아티
전남 완도군은 봄철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복 할인 행사는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완도군전복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와 완도군이 전복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사)남도전복연합회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전복 1kg 기준 8~9미를 37,000원, 13~14미를 31,000원, 17~18미를 28,000원에 판매한다.가격은 택배비 포함이며,
전남 영암군이 고용노동부의 ‘2024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대불산단, 삼호산단 중소기업의 노동자 주거 안정,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것이다.기업 명의로 빌린 기숙사를 보유하고, 여기에서 생활할 노동자의 20%가 신규 채용자인 영암군 기업에게 기숙사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며, 1인당 월 30만원이 최대 지원한다.예산의 범위 안에서 이뤄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은 (재)전남인력개발원에 문의한 다음 신청하면 된다.신규 고용률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지원사업의 자
진도의 맛과 멋이 가득한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7일 개장한다.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보배섬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등의 맛있는 요리와 찰흑미, 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숲아트(대표 김길려)와 함께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앵콜 공연을 한다.는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초연작으로, 2천여 명의 관객과 관내외 삼십여 개의 어린이집이 찾아오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앵콜 공연으로 마련되었다.특히 공연 첫날인 4월 27일 토요일 정오에는 원작도서의 작가 ‘유은실’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유은실’은 한국어린이도서상 수상,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선정에 빛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황 의원은 "12명의 의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강소정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황 의원은 대전 중구 현역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대전 동구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이해 동구보건소가 국가 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은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구는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등의 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받게 됐다.박희조 구청장은 “예방접종 대상 감염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이다.구는 오는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공주시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이 오는 27일부터 재개된다.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수문병들의 모습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회 1천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올해 교대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 총 5회 진행된다.또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매일 개최된다. 단 혹서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올해는 수문병 근무교대식의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