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시내버스(BRT 포함) 100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마쳤다.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 및 안전감지기 작동 여부와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을 철저히 점검했다.또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청결 및 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하차문 센서 및 속도 불량, 등화류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베트남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에 뜻을 모았다.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 상의해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는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한 자리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
대전 서구는 갈마1동에 갤러리휴리움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새롭개 문을 연 경로당은 현대적인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와 여가 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시설로서 역할한다.지난 24일 열린 개소식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갤러리휴리움아파트경로당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 교류하며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 서구는 오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광견병 바이러스는 감염된 동물이 물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염되며 치사율이 99.9%에 달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 등록이 된 개체만 가능하다. 보호자는 접종료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접종은 동별 순회 접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
대전도시공사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중소기업 등과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제공을 통한 공법개발 및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신기술·신공법 발굴 및 도입 내실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중소기업과 동반상생,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관하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신기술·신공법을 건설현장에 적극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 등과 협력과 지원을 통한 신기술 개발 및 신기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황 의원은 "12명의 의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강소정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황 의원은 대전 중구 현역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대전교통공사와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는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지난 24일 개장식을 갖고 최신식 카라반 오토캠핑,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열기구 비행, ATV, 꼬마기차, 썸머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한다.양사는 대전 시민들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또한 공사 직원들에게는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에서 푸드트럭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한시적으로 등록한다.문화누리카드는 축제 기간 동안 엑스포과학공원에 위치한 한빛탑 인근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19개 푸드트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축제 기간중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축제 이후에는 기존 등록된 가맹점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
대전시가 지역 내 역량 있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는 '유망 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대전지역 내 사업장(본사)을 운영 중인 1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선정 업체에는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한 1:1 맞춤형 성장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품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성장 자금을 업체당 2000만 원 지원한다. 중간평가 후 다시 2개 업체를 선정해 2500만 원의 2차 성장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7일까지이며 서류심사, 현장확인, 발표심사를
대전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까지 시에서 추진하던 청년희망통장을 개편한 사업이다.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과 15만 원을 선택하여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적립금과 동일한 금액을 만기 시 시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1100만 원의 목돈마련이 가능하다.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지역에서 근로 또는 사업을 하는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이면 미래두배 청년통장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대전문학관의 기획전시 '명화명시 속 대전' 개막식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송하섭, 박헌오, 김명순 등 대전 문인들과 송진세, 김배히, 유재일, 유병호 등 화가 및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유니타스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조성남 관장의 환영사와 참석한 내외빈의 인사말과 작가의 전시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문학의 고유성과 문학과 타 장르간 결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전시는 대전 미술의 거장 이동훈, 이종상, 최종태 등의 미술로
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대전시의원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테크노벨리 인근 민원현장을 찾아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다고 24일 밝혔다.이 의원은 유개승강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내용과 문제점을 관계 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대로 된 유개승강장 신설 및 정비로 대전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의정으로 주요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을 대변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중
대전시와 세종시, 충북도는 2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국토부의 민자 적격성 조사 의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지 3개월 만이다. 민자 적격성 심사에 통과돼야 실시설계과 착공 등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다.충청권 3개 시·도는 국토부의 이번 조속한 민자적격성 의뢰로 CTX가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도권 집중화의 대응 전략으로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이 최근 사옥 이전 결정과 관련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다"며 "오는 6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소진공은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을 명분으로 본사 사옥을 현재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KB콜센터 건물로 이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역정치권과 상인들은 도심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박 이사장은 24일 대전 중구 대흥동 소진공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진공은 본사만 대전에 있는 국가공단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진공 사옥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전 서구는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꿈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인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다.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교별로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선정된 동아리는 ▲ 이공계열 융합 탐구활동을 하는 대신고 ‘STEMINUS’ ▲ 지역사회 연계 예술작품 전시회를 하는 갑천중 ‘예술을 사랑하는 갑룡이’ ▲ 수학 심화 탐구활동을 하는 동방고 ‘수학재미공감’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로, 자율적
대전교통공사는 15년만에 신입 여성기관사가 배출됐다고 24일 밝혔다.신입 여성기관사 이수빈(25)씨는 수습 기간을 마치고 지난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을 처음 운행했다.공사에는 현재 77명의 기관사가 판암⁓반석 구간을 운행 중으로, 여성 기관사는 이 기관사가 유일하다.강원 원주에서 초·중·고 학창시절을 보낸 이 기관사는 대전 소재 대학의 철도융합학과에 진학 후 대전교통공사에서 면허 실습을 받고, 기관사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어렸을 때부터 차량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계와 운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그는 수습기
대전시가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오는 2027년까지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한다.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국방·우주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 기술지원 창구인 근접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