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난 26일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레드캠페이너 및 청소년적십자단원(RCY) 등 20여 명과 함께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당진정보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차정수 혈액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것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이 충남대 재학생의 든든한 아침을 응원합니다”충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지점장 우미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우미현 지점장 등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직원은 4월 26일 오전 11시,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100만 원(1,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은 지난해 4월 26
김진오(국민의힘·서구 1) 대전시의원은 지난 26일 도마동 버드내중학교와 복수동 쟁기봉·도마동 월평근린공원 등산로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버드내중학교 관계자로부터 학생들이 등하교 시 하천천변도로를 지나야 해 매우 위험하다는 우려와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요청하는 건의를 청취했다.그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헤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김 의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난 26일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2024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9명의 신규 9급 공무원과 우수한 역량이 있는 6~7급 선배 공무원이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별 자기소개 및 활동 계획 공유 등을 통해 친밀감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멘토링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다.또한, 신규 공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가칭)용산2초, 가칭)용계초, 가칭)용계중 설립에 대한 교육부의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가칭)용산2초 설립은 적정, 그 외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가칭)용산2초등학교 신설사업은 2023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부지교부 기준을 고려한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보고 후 추진'의견으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고 이에 약 4개월간 이어진 감사원 적극행정 컨설팅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건부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이행계획 마련에 노력했다.가칭)용계초등학교는 2
대전시가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다.시에 따르면 제2수목원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산지형) 수목원으로 계획됐다.특히 보문산에 자생하는 시의 주요 식물자원과 희귀·특산 식물자원을 보존하며 ▲ 식물수집 ▲ 연구 ▲ 생태보전 ▲ 교육 등 공익적 역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 강화를 통한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명숙 의원은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가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전세사기의 심각성과 중립적 지위에 있어야 할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의 주범 또는 공범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명숙 의원은 이어 “공인중개인이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이희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재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희래 의원은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의 경고 메시지를 언급하며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후위기 사례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희래 의원은 이어 “지구 온도가 2℃ 이상 상승하면 폭염과 한파가 더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양명환 의원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세종시경계까지 이어지는 북유성대로와 도룡동 연구단지에서 침신대까지 이어지는 노은대로를 언급하며 “이 지역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내년 말 예정된 BRT 노선이 확대 개편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명환 의원은 이어 “반석역 삼거리에서 노은대로를 연결하는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을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다”며 교통체증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송재만(재선)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안 마련과 청소년 정책 협의체 및 거점시설 마련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는데, 먼저 송재만 의원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 대해 지적하며 “청소년 활동현장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지도사의 역할이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조례안 32건·규칙안 1건·동의안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재만(재선) 사회도시위원장의 ▲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구의 대책’,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의 ▲ ‘북유성·노은대로 교통체증 해소 및 맨발걷기 길 조성 촉구’, 국민의힘 이희래(초선) 의원의 ▲ ‘기후위기로 인한 지자체의 재난 대응방안 강구’에 대한 구정질문과 이명숙(초선) 행정자치위원장의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마련 촉구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자로는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현장 전문가로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과 교직원 약 630명을 대상으로 ‘2024 웃음가득 행복가득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타악 퍼포먼스(잼스틱), 소프라노, 테너(박지오, 권순찬), 클래식 OST 연주(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를 기획한 진창희 대표(전 대전가원학교 학부모)는 십여 년간 장애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서대전농협(조합장 임세환)은 지난 24일 중구 산서로 634 일대 하천주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세환 조합장을 비롯한 서대전농협 임직원 및 고주모 회장·고주모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도모하였다.임세환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서대전농협 관내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하여 농민 조합원들의 환경개선 도모
대전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시내버스(BRT 포함) 100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마쳤다.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 및 안전감지기 작동 여부와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을 철저히 점검했다.또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청결 및 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하차문 센서 및 속도 불량, 등화류
대전시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대전시 명장’ 선정을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한다.신청 분야 및 직종은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다.올해 선정 인원은 직종별 1인, 총 3명 이내로 선정 대상자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장려금이 1인당 300만 원씩 5년간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 성과가 우수한 자로 ▲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베트남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해 경제교류 협력에 뜻을 모았다.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 상의해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빈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강종성, 명창선 교수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을 받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2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024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충남대 강종성, 명창선 교수를 과학기술진흥 유공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약학대학 강종성 교수는 한국분석과학회 회장 및 충남대 약학대학장 등을 역임한 의약품분석학 분야의 대표학자로서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의약품 분석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강종성 교수는 의약품분석, 천연물연구, 신약개발 연
유남규 KRX탁구단 감독이 25일 대전동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신체활동을 즐기고 있다.이날 교육기부는 대전시교육청 늘봄학교의 조기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탁구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하여 세계선수권대회 및 아시안게임 등에서 수상하였고, 현재 KRX탁구단의 감독으로 탁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유남규 감독은 이번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음악줄넘기, 종합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즐겼
대전시교육청은 25일, 우송대학교 우송도서관에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갈등 조정의 이해와 성인지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 학교장 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학교 현장의 자율적 예방 활동 역량과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강조했다.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정책 이해와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지식과 기능을 넘어 스스로의 가치와 태도, 감수성을 함양했다.이승희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 김의성 법무법인 지원피앤피 변호사, 김윤이 EX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