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최근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26일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2024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 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보은군과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보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호루라기 등 산불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산불의 경각심을 알려줬다.아울러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으로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산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산불재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이 산불방지의 최선의 방법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올해 세종컬처로드 공연에 참여하는 세종거리예술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우천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성동 빛가람 수변공원에서 세종음악창작소로 변경됐다. 예정된 야외행사는 취소됐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 진행된 발대식에는 세종거리예술가와 시민, 문화예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세종컬처로드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번 행사는 축하공연(왁킹댄서 다스루, 펑키밴드 레베로프), 환영사, 위촉장 수여, 거리예술가 소개, 팀별 인터뷰 영상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도는 ‘안전충남지킴이’ 앱(App)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맞춤형 알림은 물론, 실시간 지역별 사고 현황과 날씨·대기 지수 등 생활 정보,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 등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안전충남지킴이 앱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 중인 것으로, 도는 2017년 개설한 충청남도 재난안전 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능 개선(고도화)을 거쳐 2018년부터 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주요 서비스 내용은 △호우·태풍·폭염·지진·화
내 생각에 난 결코 볼 수 없을 것이네, / 나무처럼 사랑스러운 시詩를. / 나무의 허기진 입은 / 달콤한 대지의 풍만한 젖가슴에 붙이네. / 나무는 하루 종일 하나님을 올려다보며 / 잎이 무성한 팔을 들어 기도를 하네. // 여름엔 머리카락 사이로 / 울새의 둥지를 품고 있네. / 그녀의 가슴엔 눈이 누워 있었고 / 비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네. // 시는 나 같은 바보도 쓰지만 / 신神 아니면 나무는 만들지 못한다네. - 조이스 킬머 「나무들」전문 산과 들이 연두와 초록색으로 개칠되는 24절기의 6번째인 곡우! 해마다 이맘때면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을 4월 30일부터 5월 1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공연한다.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는 품위있는 결말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호평 받았으
충북 옥천군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후손에게 풍족한 어족자원을 전해주기 위해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10월 30일까지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대청호, 금강 및 지방하천에서 위법한 유어 및 어업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수상레저 안전관리요원 4명을 군북면 추소리와 대정리, 안내면 장계리에 배치하고 낚시 및 수상레저 불법행위 감시, 선착장 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있다.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내수면팀 직원들이 공용차량과 관공선을 이용해 순찰, 불법어로 행위 등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봄나들이는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1:3으로 매칭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장소와 일정 등에 어르신들의 사전욕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일주하는 등 모처럼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
'임세미'가 연극 ‘꽃, 별이 지나‘에 캐스팅, 3년 만에 연극 무대에 나선다.‘꽃, 별이 지나’(작/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 제작/기획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창작하는 공간)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아픈 선택에 대해서 인지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힌트를 주고 싶은 마음으로 만들어진 연극으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 세 번째 작품이자 신작이다.임세미는 미호(김지현·정연·조혜원)의 친구이자 희민(이희준·김대현)의 여자친구 ‘지원’ 역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은 어린 시절 겪은 마음의 상흔을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22일 구에 따르면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 5200만 원(구비 2억 6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해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
아이들이 날씨 걱정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가 조치원읍에 문을 열었다.조치원읍 번암행복드림센터 2층에 조성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1호에 이어 개장한 것으로, 208㎡ 규모로 조성됐다.시는 22일 조치원읍 번암리 소재 번암행복드림센터에서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 개장식’을 열었다.이날 개장식은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축사, 현판 게첨,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는 시민
세종시가 21일 열린 제19회 세종시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자에게 시에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진행 중인 ‘봄꽃 이벤트’를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했다.현재 시는 세종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과자점쿠키 중 1개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또 더워지는 날씨에 대비한 세종 고향사랑 부채를 나눠주고 마라톤을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시원한 물을
20일 오전 많은 사람들이 태안세계꽃박람회를 찾아 관람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박람회장 곳곳을 돌며 형형색색 예쁜 꽃밭에서 일행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예산군은 갈수기를 대비해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하는 처리수를 목리천, 신경천 상류에 일일 1만톤 규모로 4월부터 11월까지 홍예공원 징검다리 연못과 자미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방자치단체 관할 지역 내 물 재이용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자원 활용 효용성을 높일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에 군은 내포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된 재이용수를 방류 수질에 맞춰 일일 약1만톤씩 공급 중이며, 날씨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징검다리
공주시는 사과, 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제거를 위한 정밀 예찰을 추진하고 개화기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장미과 기주식물에서 발생하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발생 시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는데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이다.이에 따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병균 월동처인 가지 궤양을 제거하고 파쇄하도록 지도했으며 방제약제 3종을 농가에 지원하고 3월 하순부터 1차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특히 개화기에 감염 위험도가 높고 확산 가능성
부여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설레는 봄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초대박을 터트렸다고 밝혔다.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야행 행사에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봄밤을 즐겼다.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이번 행사는 낮아진 담장과 단정하게 정리된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매력에 조화로운 행사장 배치, 아름다운 경관조명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아울러 풍성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
계룡시가 지난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방지 총력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계룡시 농림과, 건설교통실, 시민안전과 등 11개 관련 부서와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논산계룡산림조합, 한국전력 서대전지사,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을 재정비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중부권 대표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한 증평 좌구산휴양랜드가 올해로 개장 15주년을 맞았다.지난 2009년 숲속의 집, 황토방을 기본 숙박시설로 첫발을 내딛은 좌구산휴양랜드는 15년간 천문대, 캠핑장, 썰매장, 명상구름다리, 명상의 집,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인성학교 등 체험시설을 확충하며 체류형 관광휴양지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에는 48만4928명의 관광객이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았다.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산수유꽃이 만개한 오는 13일 토요일에 좌구산휴양림은 개장 15주년 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행사 당일 특별 스탬프 투어에
JW중외제약은 졸음 부작용을 줄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지퀵 연질캡슐’을 출시했다.알지퀵 연질캡슐은 항히스타민(성분명 펙소페나딘 염산염) 코 알레르기 치료제로 미세먼지, 꽃가루 등에 의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이다.펙소페나딘 염산염은 졸음을 유발하는 진정 작용이 낮아, 기존 항히스타민제 대비 졸음 부작용을 개선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이다.이 제품은 연질캡슐 제형으로 체내 흡수 속도가 높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알
세종시가 8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 특별대책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최근 건조한 날씨 등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마련됐다.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를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관리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입산통제구역 단속 강화,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산불발생 원천 차단을 위한 대책 및 관계 부서별 협업 및 임무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특히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소각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소각 산불방지 대응반을 지속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