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남부출장소는 지역 방산 중소기업이 부품을 제때 납품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본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올해부터 3개년간 총사업비 22억여 원을 투입해 부품 공급 중소기업이 생산 물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증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검사장비 개선, 노후 생산설비 개선을 통한 품질 안정화 등 생산설비 고도화 및 생산 최적화 지원이다.사업 대상은 대규모 방산 수출(2022년 기준 5000만 달러 이상)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천안시 입장면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방문했다.천안시는 지난 27일 셰이크 살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사항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시는 셰이크 살만 회장을 비롯한 아시아축구연맹 관계자 등의 방문을 통해 향후 최신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시 국제경기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천안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 맛을 전국에 알렸다.지난 27~28일 이틀간 천안 68개 동네빵집에서 열린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가 많은 시민과 방문객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도시 브랜드 확산과 빵을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축제 기간 동안 동네빵집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할인 판매하고 천안 딸기로 만든 우유와 흥타령쌀 증정 이벤트를 벌였다.신선한
대전시가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다.시에 따르면 제2수목원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산지형) 수목원으로 계획됐다.특히 보문산에 자생하는 시의 주요 식물자원과 희귀·특산 식물자원을 보존하며 ▲ 식물수집 ▲ 연구 ▲ 생태보전 ▲ 교육 등 공익적 역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중학교, 고등학교 11곳을 대상으로 ‘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최석정 서로키움 프로젝트’는 학생이 요청하는 수학 주제로 대학, 연구기관의 교수·박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깊이 있는 학습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학 핵심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한국교원대부설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기존과 다르게 중학생에게도 확대해 운영하는데, ▲ 한국과학기술원 김범석 박사의 ‘자연과학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지정 청주교육대학교 부설 미술영재교육원(원장 강병직)은 27일 청주교육대학교 예술관 세미나실에서 미술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강식에는 2024년에 선발된 미술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 윤건영 교육감, 이종범 청주교육대학교 총장대행, 지도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미술영재교육 대상 학생은 교사추천관찰과 선발시험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15명씩 총 90명의 학생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학생들은 토요일과 여름방학기간 동안 한국화, 디자인, 공예, VR, 터틀봇, 오조봇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검토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도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위원 145명(초등 71명·중등 74명)은 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 연수를 받고 3월부터 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을 시작하였다.기초학력 진단검사 개발은 평가 범위 및 평가틀을 설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단 문항 초안 개발 및 선정과 진단검사지 1, 2, 3차본 제작 및 검토의 과정을 거친다.이 과정에서 문항 난이
아산시는 27일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이하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린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충의길·효의길·구국의길 등 3개 코스에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
세종시교육청이 ‘2024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채용시험의 채용 예정 인원은 6개 직종 총 113명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93명, 임상심리사 1명, 교육복지사 3명, 취업지원실무사(특수) 1명, 언어재활사 1명, 시설관리원 14명이다.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만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 문화재탐방 동호회(회장 고현주)는 27일 상당산성 주변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인 ‘쓰담걷기’ 환경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충북교육청 문화재탐방 동호회원들이 참여해 상당산성에서 동호회 발족식을 갖고, 상당산성 공용주차장부터 산성 주변을 걸으며 ‘쓰담걷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는 말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문화재탐방 동호회 고현주 회장은 “‘쓰담걷기’ 활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과 환경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중인 세종시 청년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4일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청년부부 자유의 날’행사를 운영한다.문화생태계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도심 청년문화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문화행사를 실험적으로 운영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청년부부를 위한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지역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진행된다.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은 활동복을 입고 활동공간에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본관에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권역별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이날 위촉된 변호사는 총 25명으로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사안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제공하여 더 든든하게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하게 된다.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재위촉이 가능하다.지난해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 분쟁과 교권 침해 사안이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를 보이자,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에게 법률전문가의 조력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판단 하에 전국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 강화를 통한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명숙 의원은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가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전세사기의 심각성과 중립적 지위에 있어야 할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의 주범 또는 공범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명숙 의원은 이어 “공인중개인이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 주민생활편익 확대 ▲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으며, 방한일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박창수)는 26일 2021년 선정된 ‘그린스마트 스쿨 전환 사업’으로 86.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장(場)’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교내 대상지는 본관동 3개 층과 실습동 2개 층으로 총면적 4,186.78㎡과 야외 무대 등이 설계·시공 대상이다.지난해 8월 7일 공사를 시작해 준공 예정일은 올해 8월 6일로 공사기간은 약 1년이며, 본관동은 카페도서관, 멀티미디어 클래스 등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생활을 하고 SW·AI 등의 미래형 교육을 할 수 있는 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이희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재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희래 의원은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의 경고 메시지를 언급하며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후위기 사례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희래 의원은 이어 “지구 온도가 2℃ 이상 상승하면 폭염과 한파가 더
서령고등학교(교장 정재욱)는는 지난 25일 송파수련관 세미나실에서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공부 사랑방 2회차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6일 1회차 ‘2025 대입전형의 전반적 흐름 이해’를 시작으로 총 9회 예정된 공부방에는 신입생 보호자를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부사랑방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고, 사전 강의 자료를 공개하여 보호자의 배움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이번 2회차 강연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양명환 의원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세종시경계까지 이어지는 북유성대로와 도룡동 연구단지에서 침신대까지 이어지는 노은대로를 언급하며 “이 지역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내년 말 예정된 BRT 노선이 확대 개편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명환 의원은 이어 “반석역 삼거리에서 노은대로를 연결하는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을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다”며 교통체증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6일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학부모·학교운영위원·교직원·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산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으로 충남 교육재정 운용의 민주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노블레스콰르텟의 현악4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 서산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특색)사업 안내 ▲ 충남교육재정 운용과 예산편성 현황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 의견수렴 및 질의답변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