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급키로 했다.8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 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 2곳(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3곳(을지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이다.긴급지원금은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의료인력 채용과 현장을 지키며 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인력 전환·배치 수당 등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병원별 상황에 맞도록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61세 사업가 박 모 씨는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었다. 박 씨는 음주를 자주 하는 할 수밖에 없는 직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2년 전에도 고혈압으로 치료 중인 지역 병원으로부터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으로 진단받았었다. 치료를 권유받았으나 특별히 불편함을 없었고 바쁜 일정상 병원 방문을 미뤄왔다.박 모 씨의 뇌졸중은 고혈압과 평소 잦은 음주에 의한 심방세동이 중요한 원인 제공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박 모 씨에게 부정맥에 의한 불편한 증상이 있었다면 병원 치료를 미루지 않았을 것이고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었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오는 29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거듭나고 빼어난 인프라를 갖춘 원도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단지인데다, 청약홈 개편 후 대전 첫 분양 아파트여서 이번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시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149가구 △
평소에 없던 이유 모를 기침 때문에 고생하는 환자들이 매년 발생한다. 국내 유병률 증가 수치를 보면 약 3.2% ~ 4.7% 정도로 어린이, 고령층에서 증가하고 있다 .만약 기침과 더불어 가슴 통증, 이물감 ,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호흡기내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기관지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 ‘천식’에 관하여 유성선병원 호흡기내과 박순영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천식은 기도과민성 증가가 특징이며 정상인에게는 미세하고 적은 자극에 기도 수축이 일어나는 현상으
선병원재단 선메디컬센터 선병원 간호국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에서 각각 ‘2024년 신규 간호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시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열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영임 간호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질 향상과 환자안전, 낙상, 욕창 통증간호/진정간호/CP △CPCR이론 및 실기 (제세동기사용법) △ 직원안전관리(성희롱예방교육, 직장 내 폭력예방 )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의 △선병원의 문화 이야기 △랜드마크 서비스 교육을 통해 환자를 향한 간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지난 27일 유성선병원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을 점검하고 인력부족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각 병원에 지역주민 의료기관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협조를 당부했다.
유성선병원은 가정의학과가 기능이상 전반에 관한 신체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의학 클리닉'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몸이 편치 않을 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느끼고 있다는 만성피로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그 외에도 요통,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기력저하, 감각이상 등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들이 있다.이 때문에 최근 기능의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국 전공의들의 사직, 결근 등 집단행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지역 전공의 절반 이상이 이에 동참하고 있다.잇따른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진료 및 수술 연기로 직결되면서 우려했던 의료 공백이 현실화돼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21일 대전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지역 주요 5개 병원 전체 전공의 524명 중 절반이 넘는 38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병원별로 충남대병원은 217명 중 81명,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69명 중 49명, 대전을지대병원은 95명 중 75명, 건양대병원은 122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선병원의 응급의료센터는 응급 전용 CT와 정밀검사 진단장비가 센터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한다.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시 유일 응급 치과 치료가
많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잦은 야근, 불면증 등 여러 이유로 만성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이 피로는 과로에 의한 육체적 피로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 등에 의한 정서적 피로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 통계청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8명이 만성피로를 느낀다고 하는데, 최근 기능의학적 접근을 통해 만성피로를 관리하는 해결책이 떠오르고 있다. 만성피로와 기능의학 치료법에 대해 유성선병원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충분히 잠을 자거나 적절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피로감이 회복되지 않고 , 1개월 이상 지속되면 지속성 피로
대전 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구는 지난해 11월 2일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유관기관과 성모병원, 선병원,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간기업·단체 3
무릎은 일상생활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로, 그만큼 무릎에 오는 관절염은 우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연령과 상관없이 관절 기능 제한을 초래하는 만성적인 질병중 하나이기 때문에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무릎 관절염에 대해 유성선병원 정형외과센터 류승권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무릎 관절염은 무릎 관절 부분에서 연골이 손상되거나 마모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과 함께 관절 기능의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 보통은 가장 큰 원인은 나이였으나, 최근 유전적 요소, 비만, 부상, 과거
최근 들어 부쩍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술을 마시며 방송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그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고 열광한다. 누군가는 술의 힘을 빌어 사랑 고백을 하고, 딱딱한 회식자리에 술을 마시며 그 시간을 활기차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실제 술의 위험성은 마약만큼이나 치명적이다.알코올 중독의 정식 명칭은 알코올 사용 장애이다. 알코올 중독은 과도한 음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지대로 음주를 중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음주 횟수나 주량에 따라 알코올 중독인지
(사)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방문한 이현주 씨와 김정주 씨가 정기후원과 함께 추가로 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일시후원 했다고 12일 밝혔다.이현주 씨와 김정주 씨는 충북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석사과정에서 만난 동기다.이현주씨는 “하반신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면서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몸소 느끼고 있으며, 각종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위한 개인 상담분야에 종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정주씨는 대전 유성 선병원에서 임상심리사로
유성선병원은 종양내과에서 항암치료가 필요한 암환자 케어를 위한 신속항암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신속항암클리닉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 (ESMO)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항암 표준치료 제공 및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암환자 케어시스템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행 할 수 있는 클리닉이다.환자나 보호자들 사이에서 항암치료는 종종 서울의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받아야 한다는 편견이 흔하게 퍼져 있다. 그렇기에 대형병원으로 항암치료 환자들이 몰리게 되어 입원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실상은 병실 포화로 이어지는 경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23일 별관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제26차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QI 학술대회는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 프로젝트 및 경험들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목적이 있다.이날 대회에서는 2023년 QI주제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분기별 계획보고, 중간활동보고를 포함 최종 대회심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2023년 우수 지표 관리 부서의 포스터를 전시했다.심사 결과, 전과환자
대전선병원은 지난 21일 별관 강당에서 중구 의사회와 공동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교육은 지역 내 의원과의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지역사회의 종합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0여 명의 지역 의료전문가 및 의원·개원의들이 참석했다.연수는 대전선병원의 심장내과 백주열 전문의의 '변이형 협심증의 진단과 최신 지식 (Diagnosis of variant angnia pectoris and the latest knowledge)'을 시작으로 척신경과의원 박세호 원장 '수중 생리학 및 감압병”(Un
대전 동구는 2일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관계 기관과 성모병원, 선병원,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다중이용건축물 대형화재’ 재난 상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동 시간에 실시됐다.토론훈련은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점검 등을 실시했다.현장훈련은 철
유성선병원는 지난 31일 유성구의사회와 '대전광역시 유성구 의사회 연수교육'을 공동 개최했다.이번 연수교육은 지역사회의 종합 의료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개원의와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0여 명의 로컬 의원 개원의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세션은 유성선병원의 부인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전문의 3명의 강의로 진행됐다.세부 주제는 만성골반통의 이해와 치료(부인과 변승원 전문의), 무지외반증의 치료(정형외과 배승환 전문의), 조기위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김새희 전문의) 등이며, 해결되지 않았던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가 30일 신관 2층에서 ‘2023년 뇌졸중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징후와 증상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OX 퀴즈로 뇌졸중에 대한 잘못된 상식,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뇌 건강 FAST 캠페인’을 적극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뇌 건강 FAST 캠페인이란, 얼굴 마비(Face), 팔다리마비(Arms), 언어장애(Speech)과 지연 없이 빠른 신고(Time)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