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통한 적기 방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궤양에 잠복해 겨울을 보낸 병원균이 사과·배 개화기에 화분매개 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며 시작되기에 개화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 선문대학교, 에피넷(주)가 함께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 모형 시스템으로 방제 적기 및 지역별 감염 위험도 등
유한양행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하여 노을공원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작년 겨울부터 임직원 300여명이 각 가정에서 직접 키운 도토리 묘목을 가져와 노을공원에 옮겨 심고, 그 외 다양한 수종의 묘목을 심는 봄맞이 환경 활동이다.유한양행은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에 2018년부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2020년부터는 집에서 도토리를 키워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이 날 임직원 및 가족
전남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연이어 ‘2024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로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도군의 호국역사 교육과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기 특화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내용으로는 무궁화 유래와 호국역사 교육, 무궁화‧태극기 그리기, 활동 게임, 무궁화 화분 묘목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5일 문광면 광덕리 산86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괴산증평산림조합,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괴산호국원 일원 2㏊ 면적에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또한, 나무심기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한편, 괴산군은 올해 탄소흡수원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전국적인 식목행사 및 환경보호를 위한 ESG활동을 펼쳤다.한적은 청소년적십자(RCY, RED CROSS YOUTH)가 주축이 되어 청소년 환경 운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환경보호 실천을 습관화하는 저탄소, 녹색운동 ‘에코프렌즈 캠페인’,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등을 전개하고 있다.올해 한적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식목행사를 대면 봉사활동으로 바꾸고 4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다양한 식목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광주전남지사는 4월 5일 무등산국립공원 내 너
충북 청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4일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회원, 시민 등 36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2㏊의 산림에 소나무 2,000본을 심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참가자들에게 앵두나무와 매실나무를 나눠주는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묘목은 청주산림조합에서 제공했다.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산림조합중앙회는 3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시민들에게 묘목을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79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산림의 가치와 산불 예방, 산림조합금융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이날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은 철쭉, 수국 등 1300본을 시민들에게 1인 1본씩 전달하면서 산불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계도활동도 함께했다.아울러 이날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송파지점에서도 강석오 조합장과 임직원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김제산림조합 송파지점도 임직원이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불로 민둥산으로 변한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첫 나무 심기에 나섰다.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지난해 4월 도내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보령시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은 지난 29일 산불 피해지인 청라면 의평리 소재 임야에서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피톤치드(천연 항균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 작용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나며, 산림욕과 치유숲을 제공하는 인기 경관수종이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
29일 오전 11시 40분경 ‘제22회 옥천묘목축제’의 개막식 행사장에 돌풍이 불어 행사 천막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돌풍으로 텐트 22개가 넘어졌다. 또, 방문객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이에 따라 군은 오늘 오후 5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묘목축제’의 개막식 행사를 취소했다. 개막식 행사 외 다른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한편, ‘제22회 옥천묘목축제’는 이원면 옥천묘목공원에서 31일까지 묘목 경매, 명품묘목을 찾아라, 묘목 나누어 주기 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충북 진천군은 지속 가능한 탄소 흡수원을 늘려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 조림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군은 총 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목재 수확지, 임도 변 등 154ha 면적에 40만 본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 공급을 위한 경제림조성 125ha △관광지·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 나무 경관 조림 21ha △산림 재해 방지 조림 5ha △충북형 밀원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 조림 3ha 등으로나뉘어 추진한다.군은 봄철 조림 묘목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인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세종시는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정원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수행기관인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그동안 수립해 온 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 대한 세부내용을 보고했다.박람회 종합실행계획에는 박람회 주제 및 테마 개발, 회장 조성 및 운영 계획, 프로그램 계획,
대전 중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4월 2일 서대전 시민광장에서‘내 나무 갖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구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로니아, 라일락 묘목 3천본과 봄꽃 3천본을 선착순으로 배부하고 각 가정 내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저감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과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탄소 저감과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여 더욱 푸른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행사 당일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원활하고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3일 아산 배방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아산의 자부심, 아자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 시간 전부터 모여든 인파로 선거사무소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꽉 차 복도에서 행사를 지켜보는 시민들도 있었던 이날 개소식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오세현 전 아산시장·안장헌 충남도의원·조철기 충남도의원·이지윤 충남도의원·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김미성 아산시의원·김미영 아산시의원·김은복 아산시의원·안정근 아산시의원·이춘호 아산시의원 등 민주당 아산시의원 전원이 참석하였고, 각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1평 정원은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작은 정원이
충북 옥천군이 옥천의 축제, 관광이벤트 및 관광지 소개를 위한 관광 전담 SNS ‘옥천여행 가자고’를 개설했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새로운 관광 소식과 지역의 즐길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 것이다.신규 개설을 널리 알리고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채널 개설과 동시에 팔로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개최되는 제22회 옥천묘목축제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한다.또한 SNS 사진 촬영 명소를 발굴해 옥천여행 공식채널
충북 옥천군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취업 취약 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문화재 기동 유지보수단, 관광지 유지보수단, 옥천묘목공원 수국정원 등 관리,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등 조성 및 관리 총 4개 사업장에 18명이 참여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3천 원을 별도 지급한다.군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농가별 배송한다.4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 병해충이다.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예방을 위해 과수원 종사자들은 ▲타과원 출입 금지 ▲이동 시 소독 철저 ▲화상병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묘목 구매 및 반출 시 신고 ▲농작업 영농일지 작성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 신고 ▲사전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 확인서 제출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1평정원 만들기, 디쉬 정원 만들기, 테라리움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준석 조합 이사장은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는 고지대 생산으로 품질이 뛰어난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