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큰 홍역을 치르고 있다.유입 6개월이 지났으나 언제 잦아들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한 노릇이다.그런 사이 국민들은 감염의 두려움, 경제에 대한 불안감에 지쳐있다. 남녀노소 막론 생활의 리듬이 깨지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문 대통령이 취임연설에서 약속했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이것인가 하는 자조가 비등하다.어찌됐든 코로나로 개인이나 기업은 물론 각 나라도 사고와 행동 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인강', 재택근무, 텅빈 도심과 공항, 비대면의 원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