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7일 충남경제진흥원과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 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은 낙후된 골목상권을 정비하고 교육, 마케팅 등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달 평가위원회를 열고 당진 전망대 종합어시장을 시범사업 추진 공동체로 선정했으며, 사업 세부 계획을 논의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어시장 페인트 보강 공사 및 업체별 간판 설치 등 공동 환경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도에 따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2021년도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대상시장을 신청받고, 이달에 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통해 후보시장을 선정한다.대상사업은 노후시설 보수, 옥상방수공사 등 노후화된 시설 정비 사업이며, 최종 선정은 지원예산이 확정되는 10월경 확정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또한 현재 지원대상을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도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로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인다.센터가 운영 중인 서북구·동남구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귀농인과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경감과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고 농기계 이용률 제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적합한 농기계를 구입, 보유해 임대하고 있다.센터는 올해 임대농기계 20종 47대를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해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농업인들은 사업장에서 다양한 농기계를 직접 살펴보며 직원들에게 농기계 사용법을 배우고 시험 운전도 해볼 수 있
충남도가 ‘꽃 소비 활성화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각종 졸업·입학식, 행사 등이 연달아 취소, 꽃 소비가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도에 따르면 화훼재배 농가는 보통 2월부터 3월까지 열리는 졸업식 및 입학식 등 행사에 맞춰 꽃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화훼농가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꽃을 재배·출하할 예정이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실제 꽃 출하가격이 지난해 절반 정도로 낮아진 데다, 소비 역시 위축돼 농가의 경영비 부담만 증가하고 있다.도는 이에 따라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