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 92만여㎡ 중 대전역 인근 10만㎡의 부지에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2025년까지 약 1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상업지역 부지 약 3만㎡는 지난 7월 2일 민간투자를 통한 우선협상자(한화건설컨소시엄)가 선정돼 개발이 가시화됐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내에 ▲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 국제회의·관광수요를 고려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 문화거점 조성을 위한 뮤지엄, 컨벤션센터 등 복합문화시설 ▲ 원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역세권개발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민자사업 지원방안 및 복합환승센터 등 주변 사업추진에 대한 실국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컨소시엄의 사업계획 설명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국 간 협업과제 도출 및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허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 민간개발사업 지원을 위해 전담팀(T/F)을 운영하고 촉진계획변경 및 인·허가 절차를 6개월 이상 단축 ▲ 대전역 동광장 내 복합환승센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