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가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를 상·중·하 3단계로 개편하며 인증 기준을 완화하는 고시까지 개정했지만, 정작 관련 실증 사업을 위한 예산은 제때 편성하지 못했고, 기준 마련을 위한 사업 역시 회의 개최 수준에 머무는 등 졸속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8월 ‘정보보호 규제 개선 추진 상황 및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1월 CSAP 등급제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는데, 주요 내용은 ‘개인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4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2023년 제1차 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청년중역협의체 회의는 청년 회의를 운영하는 국가철도공단·대전시설관리공단·신용보증기금·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9개 공공기관 간 정기교류를 통해 조직문화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반을 마련하는 등 상호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작년 1월 구성되었다.소진공을 비롯하여 각 기관의 청년 협의체 운영 담당자와 청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 대전 공단 본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성효 소진공 이사장·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소진공과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으며, 향후 세 기관은 충전식 카드형 온
충남을 대표해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클리’ 팀이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충남도(도지사 김태흠)에 따르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클리 팀은 우수상(중기부장관상,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클리 팀의 ‘마이 세컨 플레이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세컨 하우스 공동 소유 플랫폼으로 빈집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0일 28㎓ 상용화를 위한 민간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의 민간 공모사업 지속 필요성을 주장했다.박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기부는 5G 주파수 할당 전 이통 3사에게 총 45,215대의 28㎓ 주파수 장치를 의무 설치하도록 하였으나, 올해 5월 말 기준 설치 실적은 5,059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마저도 이통 3사의 공동구축 실적을 제외하면 사실상 2,007대만 설치돼 의무할당수의 4.46%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이 2013년 대비 2020년 두 배 이상 증가함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 과의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이 요구되고 있다.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진흥원) 국정감사에서 스마트쉼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증가하는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의 감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진흥원에 주문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이 발간한 ‘2020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이 23.3%로 전년 대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11일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추진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국비 9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실정에 맞게 경로당의 ICT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 복지와 디지털 전환 교육 등 프로그램을 확충하게 되며, 조 의원은 과기정통부의 스마트경로당이 지자체의 성과를 중앙정부에서 실증하고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했다.조 의원은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시티(지능형도시)’를 선도에 박차를 가한다.세종시는 7일 오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2021년 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세종에 대한 이해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총 8강으로 구성된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하는 이번 정책아카데미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여민실에서는 50명 이내 대면 참여가 가능하며, 세종시와 세종시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