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2일 더불어민주당 조철기(재선, 아산4) 의원이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조철기 의원은 “해양 오염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고 등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밀어붙이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한 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세부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수산물 안전과 소비위축 방지 등 대응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고
지역 진보정당 4.15 총선 예비후보들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방사성 물질 배출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정의당 김윤기 유성을 예비후보는 23일 ‘말뿐인 재발방지 약속으로는 대전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발방지 약속에 대해 비판했다.김윤기 예비후보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내 일부 시설에서 인공방사성핵종(세슘137, 세슘134, 코발트60 등)이 우수관을 통해 외부로 방출되었다고 밝혔다”면서 “이는 원자력연구원 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