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8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는 충남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감사원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의뢰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소멸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 ‘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하는 기초자치단체는 2017년 12곳에서 2047년 157곳·2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 더불어민주당 이지윤(초선, 비례) 의원은 지난 26일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상황을 지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청년일자리 정책을 점검할 것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분석한 충남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충남 소재 대학 졸업자가 충남에 취업한 비율은 22.1%로, 세종시를 제외하면 지역 내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라”면서 “청년 유출의 원인 중 하나는 일자리 문제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어 “청년들은 전공이나
연쇄 부도의 위험성이 높은 어음 결제 대신 중소 협력사가 거래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상생결제제도가 공공기관에서도 외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1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구) 국정감사에서 상생결제를 도입한 공공기관 107곳 중 절반 가까운 기관이 동 제도를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상생결제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2015년 도입된 제도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거래하는 협력업체가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상환청구권이 없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18일 ‘플랫폼 종사자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적 보호와 공정한 계약 등 정부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노동 플랫폼으로서의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제정안에서는 플랫폼 운영자 및 이용 사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을 규정했으며, 법안에 따르면, 플랫폼 운영자는 플랫폼 종사자와 대등한 지위에서 공정하게 온라인 플랫폼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플랫폼 이용계약서를 서면으로 제공해야 하고, 계약의 변경 및
바른미래당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과 국회 미래일자리와교육포럼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헌영)와 한국교양기초교육원(원장 윤우섭)이 공동주관하는 ‘대학교육 선진화를 위한 교양교육 혁신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융합형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대학 교양교육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 의원의 환영사와 윤우섭 한국교양기초교육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우섭 원장이 ‘교양교육의 과제’, 연세대 자유교양교육연구센터 홍석민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