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창극 '가족-동행'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세종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세종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출연진 또한 명창 왕기석의 가족으로 구성하는 등 ‘가족-동행’의 취지를 살려 기획했다.공연 진행은 명창 박애리가 맡는다. 또한 지역예술단체 아토무용단이 함께하며, 가야금· 대금·아쟁·해금으로 이루어진 기악단이 산조합주를 펼치는 등 완성도 높은 풍성한 무대로 90분간 펼쳐진다.‘토막창극’은 창극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