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의과대학 박정수, 강창신 교수가 국제 우수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며 심정지 후 생존자에게서 조기에 촬영한 뇌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을 발표하고 해석의 표준화에 기여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Critical care’(IF: 15.1) 10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박정수 교수가 교신저자로, 강창신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심정지 후 생존자의 뇌 손상 정도에 따른 의식 회복 가능성을 정확하게 조기 예측하는 것은 여전히 의학계의 난제로 남아있는 가운데 조기 예측을 위한 뇌 자기공명영상 방법은 유용한 검사 방법 중 하나이지만
충남대학교가 내년도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등을 위해 '글로벌 오픈캠퍼스'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남대는 인도네시아 최고 국립대학 가자마다대학(Gadjah Mada University)을 방문해 ‘글로벌 오픈캠퍼스’ 설치 등 경계 없는 공동교육 및 연구를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또한 인도네시아 농업 특화대학인 IPB대학(Institute Pertanian Bogor University)을 방문해 글로벌 글로벌 오픈캠퍼스 설치를 골자로 한 합의각서(MOA)를 연이어 체결했다.합의각서에는 양 대학 각 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9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충남대학교에서 ‘가래떡 데이’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과 연계하여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정낙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하여 대전광역시청 농생명정책과와 충남대학교 학생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시민과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0여 개의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 기념일 인식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의
충남대학교와 태국한국교육원이 유학생 유치 및 언어 교육 등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충남대 국제교류본부 박종성 과장과 태국한국교육원 최원석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는 지난 24일, 태국 방콕 태국한국교육원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충남대와 태국한국교육원의 교류 협약은 한-태 양국 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 양 국가의 교육 부문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충남대와 태국한국교육원은 ▲충남대-태국 대학 간 교류 협정과 공동연구 대학 연계 ▲양 기관 국제교류 프로그램 홍보 및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
충남대학교는 언어학과와 한국코퍼스언어학회가 ‘2023 제2기 코퍼스언어학학교’를 공동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18일~19일, 충남대 인문대학에서 코퍼스언어학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학자, 대학원생, 학부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코퍼스언어학학교’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이번 ‘코퍼스언어학학교’는 국·내외 코퍼스(전산적으로 접근 가능한 대용량 언어자료의 체계적 모음)를 이용해 데이터와 통계 중심 연구를 수행하는 언어학 학문후속세대와 연구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제2기 학교에서
충남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수학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모교를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했다.충남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한승봉(반곡중), 서지훈(호수돈여고) 동문은 7일 오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수학교육과를 졸업해 현재 일선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승봉, 서지훈 동문은 후배들의 임용시험 합격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수학 선생님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한승봉 동문은 “임용의 순간까지 응
충남대학교가 故 성옥심 선생의 3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1일 오전 10시, 대전시 동구 추동에 위치한 충남대 추모공원에서 이준우 연구산학부총장과 유가족, 성옥심 장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 성옥심 선생의 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故 성옥심 선생은 지난 2015년 12월,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평생 포목 장사와 여관 운영을 통해 마련한 5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충남대에 기부했다.당시 성옥심 선생의 기부는 대한민국 기부의 효시로 알려진 ‘김밥 할머니’ 故 정심화 이복순 선생과의 각별한 인연이 알려지면서 큰
충남대학교 산업대학원(이 지역 산업계와 상생협력 기반 지역 혁신의 방안 모색을 위해 제2회 지역혁신 테크노CEO 토론회 및 총동문회 교류회를 개최했다.충남대 산업대학원은 24일 오후 4시,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테크노CEO 토론회와 총동문회 교류회를 개최했다.1부 ‘지역혁신 테크노CEO 토론회’에서는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이 ‘산업안전경영과 CEO의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기업 CEO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덕목을 안내했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과학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홍순규 본부장(테크노CEO과
충남대학교는 법률센터가 대전솔로몬로파크와 지역사회 시민법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충남대 법률센터와 대전솔로몬로파크는 지난 21일 유성구 대전솔로몬로파크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시민법교육 활성화는 물론, 민주시민 양성, 공공질서 확립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이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사회 시민법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 시민법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 ▲관련 사업 홍보와 강사지원 등을 적
충남대학교가 D-유니콘 프로젝트 선정기업과 대전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한 ‘2023 D-유니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충남대 창업지원단은 16일, D-유니콘 프로젝트 관련 기업 및 기관, 대전지역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D-유니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D-유니콘 프로젝트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전 지역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성공적 모델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에는 D-유니콘 프로젝트의 참여기관인 대전시, 충남
오는 2월 졸업을 앞두고 김해시체육회에 입단한 충남대학교 태권도부 송민아(스포츠과학과 19) 선수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송민아 선수는 13일 오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체육진흥원 태권도부 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송민아 선수는 “선배들로부터 이어온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후배들이 운동에만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송민아 선수는 2022년 전국체전 2등, 2022년 국방부장관기 2위 등 우수한 태권도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올해 졸업 전 김해시체육회와 계약하며
충남대학교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이 지역민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충남대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은 오는 9일 오후 3시, ‘글로컬라이제이션과 세계시민교육(Glocalization and 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이날 세계시민교육 포럼에서는 대전·세종·충남교육청이 ‘세계시민교육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며, 주제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교육학과 B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대학원 무역학과 글로벌 무역 전공 9기 졸업생들이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무역학과 글로벌 무역 전공 9기 최재천 졸업생은 동기 7명을 대표해 2월 1일 오후 3시, 이진숙 총장에게 무역학과 발전기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최재천 졸업생 대표는 “이번 발전기금 기부에 뜻을 함께해준 동기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무역학과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대 대학원 무역학과 글로벌 무역 전공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충남대학교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우수 인재 양성과 학연 협력 모델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생명공학연구원 김장성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는 26일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전략산업 분야 수월성을 보유한 정부 출연연기관과 국립대학 간 지역 내 융·복합 연구 및 과학 기술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과학기술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연 교육 제도 활성
충남대학교가 유성구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유성구 주민등록자로 채용기준일 현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미취업자(휴학 중인 자는 가능)로서 전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타 지역 거주자는 참여자로 선정된 때로부터 6개월 내에 유성구로 주소지를 전입해야 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관리자는 12월까지)까지로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직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은 청년
충남대학교가 ‘K-메디컬바이오 클러스터 충청권 상생협력 산업단지’ 조성을 견인하기 위해 13일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3차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지난13일 충남대학교병원 연구동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병원, 중부권병원협의체,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기업이 바라는 병원의 역할 ▲기업 성장을 위한 병원의 역할 ▲의사 창업을 비롯한 벤처창업 유치 및 지원 방안 ▲ 디지털병원과 데이터 비즈니스 클러스터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먼저 고려대 구로병원 박일호교수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재범 교수 연구팀이 마그네틱 플라즈몬 나노와이어가 가지는 자기적 특성을 이용해 새로운 공정의 메타 표면(wearable metasurface) 필름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과학기술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Advanced Optical Materials’(IF: 10.05, 광학 분야 8%이내 저널)에 1월 중 게재될 예정이며, 이번 연구는 곽주용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 원유광 박사과정생이 주요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논문 제목: Reconfigurable metasurface of magnet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제1호 ‘CNU 석학교수’로 선정된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가 우수 대학원생 발굴을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충남대 윤순길 교수는 3일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신소재공학과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충남대는 윤 교수가 기부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신소재공학과의 우수 대학원생 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며, 매년 1명의 우수 대학원생을 선정해 매 학기 3백만 원씩 2개 학기를 지원하는 연구 장학금을 조성해 대학원생들이 연구에 더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윤 교수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곽승진 교수가 국내 문헌정보학 분야의 대표 학회인 ‘한국문헌정보학회’ 27대 회장에 선출됐다.충남대 문헌정보학과 곽승진 교수는 최근 개최된 ‘2022년 한국문헌정보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곽승진 교수의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곽승진 교수는 지난 2004년 충남대에 부임했으며, 디지털도서관과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도서관의 정보서비스 연구 등으로 문헌정보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The Electronic Library’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00여 편의 연구를 발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반려동물 치료 기술개발 전문기업 ㈜엠케이바이오텍과 총 1억 3천만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충남대 산학협력단 정종율 단장, 유기재료공학과 허강무 교수, 교원창업기업 ㈜엠케이바이오텍 김민규(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는 19일 충남대 대학본부에서 ‘약물전달체, 이를 포함하는 귀 질환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및 약물 방출 조절형 제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에 이전될 기술은 졸-젤 전이 특성을 보이면서, 약물 방출을 효과적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