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0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희환(3선)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0월 착수한 ‘유성구 조례정비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와 이를 반영한 조례 개정 추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이희환 의원은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조례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유성구 조례 총 414건 중 의회 29건·기획실 32건·주민복지국 96건 등 총 157건에 대해 입법 분석 기준에 따라 조문별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대전 동구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해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준비 및 모유 수유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임신·출산에 관한 올바른 정보 및 지식 전달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통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모유 수유 전문가, 한의사 등 전문 강사가 ▲산전 및 산후 관리부터 분만 시 호흡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등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이수 후에는 수료증을
세종시가 올해 1분기 전국 최고의 합계출산율을 유지한 요인으로 '탄탄한 보육 인프라'를 꼽았다.세종시는 4일 저출산 관련 부서인 여성가족과, 보건정책과, 보건소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저출산 대응 및 출산장려 정책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저출산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내 전 부서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는 올해 1분기 합계출산율(1.72명)이 전국(평균 1.01명)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일 수 있었던 원인 중
충남도가 농협과 함께 금리가 높은 ‘임산부 우대 적금 상품’ 을 출시한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와 ‘출산 친화적인 충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이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임산부 배려 사회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르면, 농협은 도내 임신 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금리에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금을 내놓는다.이는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도와의 협약에 따라 제공 중인 우대금리(정기적금 0.75·정
세종시보건소와 재단법인 세종시복지재단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장려 기반 조성 및 아동·모성 특화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간·공공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아동·모성의 임신-출산-육아-교육-재취업의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세종시복지재단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축·운영 중인 행복맘터-민간공공연계 협의체에 입회해 여성, 아동, 가족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에 힘을 보태게 된다.또, 양 기관은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임신·출산장려 기반
대전 동구는 지난 21일 출산장려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예비맘과 행복한 아이 사진 찍어주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예비맘과 행복한 아이 사진 찍어주기’는 태어나는 소중한 아기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만삭 사진과 50일 기념사진을 촬영해 앨범을 만들어 주는 민·관 협력사업이다.이 사업에는 아기사진 전문기관인 ‘아이루비 스튜디오’가 참여해 사진촬영과 앨범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협약 내용은 ▲예비맘(만삭 모습) 사진 찍어주기 ▲ 출산 50일 기념 아이 사진 찍어주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