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황강면 초강천에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1.8km 구간에 280여 그루의 벚나무 꽃길거리가 조성된 황간면 초강천은 싱그러운 봄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을 선사한다.또 야간에는 300여개의 LED 조명들이 벚꽃길을 환하게 비추며, 색다른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영동군에는 영동읍의 영동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상 호탄리 등 벚꽃 나들이 명소가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