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도내 청년·고용 관련 27개 유관기관이 도전하는 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청 등 2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발굴 및 모집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청년도전 지원은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 및 취업 의지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구체화된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과 포스터, 영상 등
충남도는 내달 20일까지 ‘충남형 지역균형발전 청년고용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실업과 지방소멸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 경제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안됐으며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총 200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및 심화교육, 월 5만원 교통비, 연 60만 원의 자기계발 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채용은 도내 444개 법인·단체 및 중소기업에서 각각 실시하며, 사업장 규정에 따라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