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4일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리는 청남대를 현장 방문해 △ 관람객 주요 동선 내 시설물 안전 △ 응급사고 대응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7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의 박진희 의원(비례)이 제41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짓말하는 도지사, 위증하는 충북도”라고 질타했다고 밝혔다.박진희 의원은 “김영환 도지사의 말 한마디가 오송참사에 임하는 충북도 공무원들의 가이드라인이 되고 재난대응 정책의 방향이 된 듯하다”며 “이것이 오송참사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충북도정 전반을 움직이는 시스템으로 굳어져 간다”고 비판했다.박진희 의원은 또 “통제 기준을 매뉴얼의 50㎝보다 대폭 강화한 10㎝로 정하고 집중 순찰 등 자체 계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0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청남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옛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으로 최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어 행락, 취사 등 제한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경과 등을 청취하고 △ 본관 및 경호실장동 리모델링 현장 △ 벙커갤러리 △ 메타세쿼이아숲 △ 그늘집 △ 물멍 쉼터 △ 육묘장 등 주요 사업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중국 흑룡강성과의 우호 교류를 재개했다.중국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이하 인대) 대표단은 충북도의회의 초청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충북을 방문했다.지난 23일 충북도의회에 도착한 흑룡강성 인대 대표단은 이종갑 부의장을 비롯한 이동우 건설환경소방위원장, 이양섭·변종오 의원과 두 지역 간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해 환담했다.이종갑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류가 다시 시작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그동안의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양 지역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8일 청주 청남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2023년도 제4차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윤기형(초선, 논산1) 의원이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윤기형 의원은 “충남도 2045년이면 천안을 제외한 전 지역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된다는 전망이 나왔고, 논산은 출생아 수가 0명인 면도 있다”면서 “중앙정부 주도의 인구 정책만으로는 지역 문제 대응에 한계가 있기에 지역이 연대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8일 청주 청남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 2023년도 제4차 임시회에서 제13호 안건인 ‘강릉 산불 발생지역 피해구제 및 복구지원 촉구 건의안’에 대하여 피해복구 촉구 지역 범위에 ‘충남’을 포함하는 수정안을 제안하여 협의회에서 이를 받아들여 수정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이번 5월 임시회 안건 중 산불 피해 관련 조속한 복구를 촉구하는 건의안에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이 제외된 된 사실을 인지하고, 즉각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는 지난 8일 청주 청남대에서 열린 2023년 제4차 임시회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비 신설을 위한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이 제안한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활발한 연구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총액한도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의원연구단체 운영비를 독립된 예산과목으로 신설해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지방의회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의원정책개발비’를 신설했으나, 그 지원 대상을 의원연구단체에 한정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는 8일 2023년도 제4차 임시회를 올해로 개방 20주년을 맞는 청남대에서 15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살아있는 현장이자 충북 문화·관광의 핵심비전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을 시·도의장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2023년도 제4차 임시회를 청남대에서 진행했다
제13회 청남대 국화전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일)까지 대통령 테마 국민 관광지 청남대 일원에서 16일간 개최된다.올해 전시에서는 청남대에서 자체생산 재배한 국화류(대국, 소국, 현애 등), 국화작품과 조형물 등 10,200여 본과 국화분재 90여 점, 야생화 분경 등 150여 점을 헬기장에 전시해, 곱게 물든 가을단풍과 함께 국화향기에 한껏 취해볼 수 있다.대통령기념관과 주변에는 목·석부작 작품 110여 점과 솟대·현대서각 작품 150여 점, 수목분재 70여 점, 도내 미술작품 46점을 세미나실에 전시했다.청남대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8인의 역사기록화와 동상을 11일 온라인(유튜브)으로 공개한다.이 사업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시정부 행정수반을 한 자리에 모셨다.행정수반은 이승만·박은식 대통령, 이상룡·홍진 국무령, 이동녕·송병조·양기탁·김구 주석이다.당초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지난 4월 11일에 동상과 역사기록화 제막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대한국민의회·상하이 임시정부·한성정부가 ‘상하이 임시정부’로 통합된 9월 11일에 맞춰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