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주 도자문화전’이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금강신관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자문화전은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철화분청사기 역사관과 체험관, 전시판매전 등으로 진행된다. 철화분청사기 역사관은 철화분청사기의 변화 모습과 특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웅진에서 현대까지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고, 철화분청사기 체험관은 도자기를 직접 빚고 흙을 만질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도자기 전시판매전은 공주
공주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전'이 이달 30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계룡산도예촌 도예가 10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전통 철화분청사기의 재현’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전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조선시대 철화분청사기의 제작 빙식과 형태를 재현·복원한 철화분청사기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철화분청사기’란 백색토를 표면에 바른 뒤 검붉은 색의 산화철로 익살스러운 물고기와 당초문, 추상문 등의 무늬를 그려 구워낸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인 멋이 뛰어난 도자기를 말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공주지역의 독자적인
세계 철화분청사기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계룡산도예촌 2019 공예주간'이 계룡산도예촌 일원에서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올해 공예주간에는 6개국 36명의 작가가 참여한 ‘세계 철화분청사기전’이 열려 세계 철화분청사기를 감상할 수 있다.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획 전시와 함께 도자기 만들기와 철화 그리기 등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제작 체험과 스탬프 투어, 계룡산 전통가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아울러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장터'도 열린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