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천안갑 선거구에는 총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천안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62), 국민의힘 신범철(53), 개혁신당 허욱(71) 등 3명이 출마한다.문진석 후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 에너지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 천안갑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했다. 재산신고액은 77억9천17만원, 세금납부액은 1억1천344만4천원, 세금체납액은
21대 총선을 351일 앞두고 천안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대의 패배를 경험한 보수진영은 지난 4.3 경남지역 두 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고 있으며, 경기악화로 집권 3년차 징크스에 빠진 진보진영은 나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한 상황이고, 중도정당을 지향하는 바른미래당의 경우 연이은 선거 참패에 따른 지도부 교체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내홍을 거듭하는 상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