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의장 이상우)는 10일 국민의힘 장순관(재선, 다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의회 의원 소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예산군의회 의원이 임기 중에 의정활동으로 인해 소송이 발생하였을 경우 퇴직한 이후에도 소송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규정했다.장순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인한 소송비용 지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송비용 지원 기준과 환수 방법·소송 결과 보고 등을 명확히 규정한 조례안을 제안했다”면서 “그렇지만 민사소송에서 패배하거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67일 앞두고 대전 서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서구는 둔산지구의 개발 이후 원도심에 있던 주요 공공기관들이 대부분 이전하면서 대전시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대전 정치1번지‘를 자처하고 있다.지방자치제도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한 차례의 보궐선거를 포함하여 여섯 명의 보수진영 구청장이 탄생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던 대전 서구는 지난 2000년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