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2일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 9회 꿈나무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구와 행복누리재단이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줄넘기, 2인 삼각 이어달리기, 피구, 밸런스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김미혜 회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대전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운영 및 지원 ▲ 아동안전보호정책 제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 기타 아동안전보호정책 사업 참여 및 진행 협력 등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뿐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아동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