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현웅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4.15 총선 후보 등록 일주일을 앞두고, ‘서산·태안 상생협의체’의 구성을 통해 서산시와 태안군이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자는 공약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나섰다.신 예비후보가 ‘서산·태안 상생협의체’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배경은 30년 전에는 두 지자체가 서산군으로 단일 지자체였지만, 지난 1989년 1월 태안군이 復郡(복군)되고. 이후 지방자치시대의 도래 이후 서산시와 태안군이 지자체장들의 공약에 의해 경쟁적으로 대립의 양상을 보이면서 양 지자체가 서로 도움이 안
지역균형발전 측면과 지리적 여건, 치안수요 등을 고려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청)이 충남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도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1일 해양경찰청(이하 해경)과 항만공사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에게 중부청의 충남 이전의 필요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지방청이 직접적인 상황대응보다는 관할 해경서를 관리 감독하는 기능이 크다는 점에서 관할 구역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아야 하고, 특히 충남은 서해 중부해역의 지리적 중심지로 업무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시 유치를 염원하는 18만여 서산시민의 뜻을 모은 '시민모임’이 26일 공식 출범했다.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유치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6일 서산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50여 일간의 준비위원회를 거쳐 결성된 시민모임에는 총 168개 개인과 단체가 동참했다. 공동대표단으로는 김기찬 현)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 송국범 전)한서대 교수, 조규선 전)서산시장이 참여했다.부대표단에는 가선숙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15일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홍성역에서 내포신도시 유치 홍보물을 배부하고 ▲ 충남도청 등 97개 도 단위 행정기관이 입주한 광역행정타운 ▲ 수도권/세종/대전권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교통인프라 ▲ 해안에 위치한 관할경찰서의 지휘권 중심지 ▲ 도시기반 시설 완료 및 청사 신축비 지원이 가능한 최고의 부지 ▲ 교육·문화·주거 여건이 완벽히
충남 홍성군은 27일 홍성군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내포신도시 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단(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실무추진단은 이용록 부군수가 단장을 맡고 홍성군 관련부서 및 도 의회, 군 의회, 충남개발공사, 홍성군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내포신도시의 유치 당위성을 피력하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경과 및 정보공유, 유치 확정을 위한 지역 정치권과 공조, 홍보방안 등 유관기관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동안 군은 김석환 홍성군수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을 직접 방문해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이하 시의회)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최근 이전을 계획 중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시 유치를 염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는 16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산시 이전을 위한 건의문을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에 발송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13명 의원 전원 명의 건의문에서 “해양경찰청의 인천 송도 이전에 따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청사 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지리적 입지여건과 정주환경이 우수한 서산시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이전 최
충남 서산시와 서산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활동에 나섰다.맹정호 서산시장은 26일, 인천 송도 소재 중부해경청을 방문해, 구자영 청장과 면담하고 중부해경청을 서산시로 이전해줄 것을 건의했다.서산시민들도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중부해경청 서산시 이전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중부해경청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통해 힘을 보태고 있다.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 해양도시’를 표방하는 태안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에 적극 나섰다.군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전략사업단 브리핑을 갖고,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유치를 위한 그간의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중부해경청 청사 이전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2월 11일 다른 지자체보다 한 발 앞서 태안군 이전을 건의하는 공문을 발송한바 있으며, 2월 14일에는 가세로 태안군수가 직접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을 만나 태안 이전의 장점과 당위성을 설명했다.또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