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용준(초선, 둔산1~3동) 의원이 발의한 ‘정전체제 70년, 한반도 평화구축 노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박용준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으로 1953년 7월 27일 군사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남북이 군사적 대치 상태를 유지한 채 서로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쌓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박용준 의원은 “최근에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남북의 군사적 긴장 고조 등으로 군사·정치·경제적 불안이 더욱 가중되고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이하 시당)이 북한군에 의해 피살돼 시신이 훼손된 우리 공무원의 죽음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맹공하고 나섰다.시당은 24일 홍정민 대변인 명의로 “대통령은 ‘동상이몽’에서 어서 깨어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문 대통령의 ‘종전선언’ 추진을 정조준했다.홍 대변인은 “천인공노라는 말로도 부족하다”고 운을 뗀 후 “우리 국민이 북에 의해 피살되고 심지어 훼손됐다”면서 “합참은 ‘유감이다. 규탄한다.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한다.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는 말로 끝이라”며 “군은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