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6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이날 개막식에는 국내 감독 및 배우, 그리고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인 관금붕 감독을 포함한 해외게스트까지 다양한 국내외 영화계 인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을 함께 축하한다.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을 비롯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배창호 집행위원장, 평창남북평화영화제의 방은진 집행위원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철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인회의 이춘연 이사장 등 국내 주요 영화인도 참석할 예정이다.개막식 사회를
제천시보건소는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시 보건소는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등을 내달 9일까지 열흘간 지도·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식품접객업소 및 식음료 판매시설 위생관리 ▲ 무허가·불법 식품접객행위 집중단속을 통한 식품사고 예방 ▲ 숙박업체 객실 및 침구류 등 청결 위생관리 ▲ 영업소 내 가격표 게시, 바가지 요금 근절 ▲ ‘머무는 관광 제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등이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과 상영장 및 음악 프로그램 티켓이 25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내달 8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티켓은 1만 원이다. 충북도민(제천시민 포함)은 현장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무료 티켓(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작은 온라인 및 현장 예매 모두 한 편당 7000원,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는 1만 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9~10일, 12일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각각 펼쳐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원 썸머 나잇'의 '얼리버드 티켓'이 지난달 예매를 진행한 블라인드 티켓에 이어 지난 11일 전량 매진됐다.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원 썸머 나잇'은 3일간 각각 다른콘셉트로 펼쳐지는 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9일은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 쎄이 등 독보적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미스터리 유니버스' 무대를, 10일은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 & 하하), 휘성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 류장하 감독의 추모 상영을 마련, 류 감독의 작품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류 감독은 2004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 이후 '순정만화', '뷰티플 마인드' 등 아름답고 잔잔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왔다.올해 영화제에서는 류 감독의 '꽃피는 봄이오면', '순정만화', '뷰티플 마인드' 세 작품을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특별 상영된다.또한
제천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을 앞두고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붐업 행사는 이달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한강몽땅축제장)에서 얼음조각 퍼포먼스 및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27일 비봉산 정상, 내달 3일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각 행사장 마다 버스킹 공연, 풍선 퍼포먼스, 영화제 홍보 부스, 퀴즈 이벤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알려라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특히,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박동준 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팀이 준비한 한 여름 밤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고석민 작가의 ‘The Square’ 시리즈 중 하나로, 물 안개 낀 호수 한 가운데에는 한 사람이 거울로 호수의 풍경을 비추고 있다.제천의 청풍호를 떠올리게 하는 이 호수 속의 존재는 거울을 통해 일렁이는 물가를 비추며 호수의 세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그 이면에서 스스로의 모습을 반추하며 서있다.이는 더 신선한 영화와 음악을 통해 음악영화제로서의 폭을 확대하는 한편, 지금껏 묵묵히 걸어온 길을 되짚어본다는 의미를 함께 포착한다.더불어, 포스터 중앙에 배치된 영화제 공식 캐치프레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