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농협과 함께 금리가 높은 ‘임산부 우대 적금 상품’ 을 출시한다.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와 ‘출산 친화적인 충남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와 농협이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임산부 배려 사회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르면, 농협은 도내 임신 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금리에 1.5%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자유적금을 내놓는다.이는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도와의 협약에 따라 제공 중인 우대금리(정기적금 0.75·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