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9일 국민의힘 이현숙(초선, 비례)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 주민자치의 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고 밝혔다.이현숙 의원은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자치의 목적이 주민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있음에도 현재 주민자치에 대한 법적·제도적 한계점들이 주민자치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주민자치회는 지난 2013년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즉, ‘지방분권법’의 제정으로 전국 읍·면·동 단위의 ‘주민자치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1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충남자치분권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고,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등 자치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김명선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32년 만에 통과함으로써 주민주권과 자치분권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자치분권의 핵심 키워드는 주민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의회가 구심점이 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포럼의 ‘주민자치세션
박세복 영동군수는 14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박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 우리 손으로 그린 자치분권 영동군민이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시대의 새각오를 다졌다.특히, 올해 영동군정의 핵심 키워드인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민본동진)’과도 일맥상통한다.박 군수는 “자치분권은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더 좋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 지방분권을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초지방정부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이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7기 2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선언문’을 발표했다.5대 선언문은 ‘대한민국 기초가 위기다’라는 슬로건 아래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재정분권 ▲ 복지대타협 ▲ 지방소멸위기에 따른 적극 대응 ▲ 지방분권형 개헌 등의 내용을 담고
대전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대전시의 민선7기 자치분권의 방향과 비전, 실천과제 등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된다.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련 전문가를 통한 기본 안을 구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12개 항목에 대한 설문문항을 마련하고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민의견을 직접 조사할 계획이다.설문참여는 대전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란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자치분권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할 수 있도록 했다.설문조사 참여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 참여마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세종시는 故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자치분권의 상징도시"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은 지방화에 역점을 뒀다. 국가균형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이처럼 밝혔다.그는 "올해는 국가균형발전 선언 15주년이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이기도 한 의미 있는 해"라며 "2월 중 행정안전부, 8월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종에) 온다면 외교·국방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서가 세종으로 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