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시내버스노조가 버스 파업을 하루 앞둔 16일 임금단체협상을 극적 타결했다.주요 합의내용은 ▲ 2020년 1월 1일부터 쉬프트제 도입 ▲ 운수종사자 시급 4.0% 인상 ▲ 무사고 포상금 월 11만 원 지급 등이다.임단협 타결에 따라 17일 첫 차부터 예정됐던 파업은 전면 철회됐으며, 시에서 추진한 비상수송대책도 해제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파업에 이르지 않고 임단협이 타결 돼 천만다행"이라며 "노사가 조금씩 양보해 원만하게 합의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비상수송대책을 준비한 시 및 각 구청 공무원 여러분의
대전시와 대전시내버스노조가 버스 파업을 하루 앞둔 16일 임금단체협상을 극적 타결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 2020년 1월 1일부터 쉬프트제 도입 ▲ 운수종사자 시급 4.0% 인상 ▲ 무사고 포상금 월 11만원 지급 등이다. / 2019.07.16 대전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