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네트워크인 '이클레이(ICLEI,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으로부터 회원도시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클레이는 120여 개 국, 1,500개 지방정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시는 이클레이로부터 다양한 국제 동향과 정보를 지원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정책을 개발한다는 각오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국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13번째로 회원도시로 가입했다.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면서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