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은 ‘2022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2주년 기념식’ 을 오는 8일 오전10시 30분 단재선생 생가지(어남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신채호 선생 탄신 기념식'은 대전시 중구와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그동안 대전과 청주에서 각각 진행됐던 기념식을 첫 통합해 진행한다.단재 신채호 선생의 위대한 일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이번 기념식은 탄신 축하 공연과 헌사, 축사, 헌화의 시간으로 준비돼 있다.단재 신채호 선생은 1880년 12월 8일 대전중구 어남동 도리미마을에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보수의 여전사’ 조수진(초선, 비례) 의원이 충청권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중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조 의원은 4일 오후 2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충청권합동연설회에서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남편 등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조 의원은 “충청은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 가족이 사는 곳이라”고 운을 뗀 후 “다섯 살 때 만난 남편은 KAIST에서 박사를 했고, 지금도 대덕연구단지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면서 “속리산·충주호·대전 둔산 선사유적지의 영화관·칼국수 집·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의행) 북부분원이 22일 오전 11시 충청북도교육청 및 충주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북부분원은 2018년 폐교된 (구)중앙탑초등학교에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 새롭게 리모델링해 준공했다.행복교육관(본관), 배움길관(후관)에 강의실, 마루방, 모임방, 생활공방, 오름마당, 쉼터 등을 갖춰 다채로운 연수가 가능한 최적의 연수시설로 꾸며졌다.‘행복교육의 숲, 함께 걷는 배움길’이라는 원훈에 따라 충청북도 교직원의 교육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율기획연수를 비롯한 현장 중심의 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국립대전현충원의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현판 교체를 환영하고 나섰다.시당은 8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전두환 현판 교체키로 한 국립대전현충원, 역사 바로 세우는 올바른 결정’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최 대변인은 “국립대전현충원이 현충문에 설치된 전두환 씨가 직접 쓴 현판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한다”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모셔진 곳에 전혀 어울리지 않았던 전두환 현판이 역사 속에 사라지게 된 것이라”며 “역사 앞에 전두환 씨가 저지른 죄악은 말과 글로 표현하기에 부족하다
코로나19가 대한민국의 모든 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1948년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전국 유·초·중·고 이후 개학 연기를 단행한 것도 모자라 3차 개학 연기까지 이어진 현재의 상황은 코로나19로 시작하여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귀결되고 있다. 이런 위중한 국가재난상황에서는 대한민국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야는 자신들의 비례위성정당 투표용지 순번 올리기에만 사활을 걸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그야말로 ‘내로남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세계적인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역사는
대전시는 단재 신채호 선생 특별전 ‘베이징 독립운동의 세 불꽃’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지난 5월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전시의 순회전시이다.전시에서는 베이징을 기반으로 무장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단재 신채호, 우당 이회영, 심산 김창숙 3인의 활동을 영상과 입체전시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또 3.1혁명, 임시정부 수립과 갈등, 국제연맹 위임통치 청원과 그 비판 등 당시 독립운동 동향과 국제정세를 소개한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제5회 대전칼국수축제에 전국에서 찾은 수십 만 명의 관람객에게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칼국수를 맛보는 시간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제11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문중 대표들이 경건한 마음을 담아 함께 조상을 기리고 후손의 번영을 기원하는 고유제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청송 심씨 문중에서 기증된 소원돌 제막식 후에는 관람객들이 소원돌을 들어보며 소원 성취를 기원하기도 했다.신채호·유관순·안중근 등 뿌리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