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을지역위원회(위원장 박완주, 이하 천안을지역위)는 11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천안시 서북구 북부지역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봉사에 전개했다고 밝혔다.천안은 전국 3대 배 주산지로 우리나라 배 재배면적의 86%를 차지하는 품종 ‘신고’는 自家受粉(자가수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타 품종에서 채취한 꽃가루를 신고 배에 묻혀 인위적으로 수정시켜 열매를 맺게 하며, 인공수분 작업은 자연수분보다 착과율을 높이고 고른 크기의 과실을 수확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지만, 배꽃 수정이 가능한 기간은 개화일부터 약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