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지난 16일 저녁 수험생들의 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봉명동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당일 유동인구가 많은 봉명동 일대 식당들을 대상으로 구청 위생과, 유성경찰서, 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합동으로 추진,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해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한 거리 홍보와 주류 취급·판매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홍보물을 배부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오랜 수험생활로 심리적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일탈행위가
16일 오전 대전 한밭고등학교. 수험생이 고사장 입실 전 학부모와 포옹하고 있다.
16일 오전 대전 한밭고등학교.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16일 오전 대전 한밭고등학교. 수험생들이 시험실과 수험번호를 확인하고 있다.
16일 오전 대전 한밭고등학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왼쪽 세 번째)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16일 오전 대전 한밭고등학교. 수험생을 태운 학부모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루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원활하게 치룰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지역은 39개 시험장에서 1만 5080명의 수험생이 수능(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에 응시할 예정으로, 경찰은 수험생 입실시간대(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를 고려, 수능일 오전 6시부터 경찰 150명, 모범운전자 160명 등 총 310명을 배치해 고사장 진·출입로를 사전에 확보하는 등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한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가 오는 16일 열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교통 소통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시험 당일 본청 및 산하기관과 출자 출연기관 출근 시각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하고, 수험생들이 5개 자치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강화한다.또한 오전 6시부터 경찰관과 주차관리요원,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 200m에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한다.지각생 및 긴급환자 수송을 위한 경찰관·순찰차 차량을 배치하고 지구대별로 119구급차량을 대기시켜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시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능을 앞둔 고 3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한다.‘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7일 윤 교육감은 제천지역의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밤낮으로 함께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능을
대전시교육청은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학생들을 위한 '2023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자료집은 각각 17회분의 미니 모의평가 형태로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창의적인 수학 문제로 매회 수능 과목 6문항으로 개발됐다. 또한,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지를 함께 제공하며, 개념이해, 추론, 문제해결 등의 행동 영역에서 정선된 문항으로 엄선하여 제작됐다.이번 학습 자료집 개발에는 대전지역 28명의 고등학교 수학 교
광주 남구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시 대비를 위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1대 1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31일 남구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시 대비 입시 컨설팅이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된다.남구는 대입제도 개편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교사 4명을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1인
17일 서대전고등학교.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17일 오전 8시 서대전고등학교 교문 앞.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지역 정계 인물들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17일 오전 8시 서대전고등학교 교문 앞. 안태정 대전 둔산경찰서장(오른쪽)이 학부모와 포옹하는 수험생을 바라보고 있다.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수능 당일인 17일 청소년들이 들뜬 마음에 비행을 저지르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경찰은 수능시험 후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신분증 부정사용과 같은 비행행위가 우려되는 만큼 중구·서구·동구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운집 예상 지역(9개소)을 선정하여 학교전담경찰관·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관련 단체(186명)와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며,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 유해약물(술·담배) 판매 ▲ 청소년 고용 금지 ▲ 출입 제한 준
대전 서구는 수능 시험일인 17일 전후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대학가,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구는 청소년에게 주류제공 행위,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에 대해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올바른 식품 취급요령, 식품영업자 준수사항, 이태원 사고 관련 인원 밀집에 따른 업소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학생 안전과 일탈 행위 예방을 위한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이 치러지는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음주·흡연·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으로 지정, 학교 인근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우선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밀집지역 및 인근 고등학교 주변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대전시는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 등은 시험당일 아침 출근시간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또한, 36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82개 노선 858대의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수험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으로 단속돼 과태료 사전통지를 받게 되면 의견진술 기간
대전 유성구는 1일 최군족발이 구즉동에 68만 원 상당의 '수능응원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받은 수능응원키트는 관내 저소득 가정 수험생 13명에게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키트는 텀블러, 아날로그 수능시계, 필기구 등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최원철 최군족발 대표는 "수능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최원철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13일, 2023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지원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수시에 지원하는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일과 마감 시간을 반드시 파악해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수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9월 모의평가 성적이다.9월 모의평가 가채점결과를 분석해 정시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검색해 그 대학을 포함해 상향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고3 학생들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첫째, 고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