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개발로 자신의 집과 땅을 헐값에 내주고 도램마을 7,8단지에 모여 사는 원주민들이 임대료 인상분을 감당하지 못해 길거리에 쫒겨나갈 위기에 처했다. 이들은 "법과 제도는 공평하지 않았고, 가진자들에게는 관대하고, 약자에게는 엄격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한다.이에 정의가 회복되는 공정한 세종시를 위해 도램마을 7,8단지 원주민돕기에 나선 세종LH투기진실규명시민행동은 도시개발로 피해를 본 원주민인 임영학 전 연기군 양화리 이장을 만나 원주민들의 속사정을 전했다.Q. 세종시로 편입되기 전 연기군의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