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4일 오전 대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설 교육감은 이날 취임 이후 성과와 향후 교육정책방향을 밝힌 후 "4차 산업혁명시대인 만큼 아이들의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학생중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2019.06.24 © 뉴스티앤티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8일 수학여행 컨설팅 지원단 구성을 골자로 한 주요 안전교육 정책을 발표했다.설 교육감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외활동이 본격 추진되는 봄철을 맞아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한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우선 교육청은 교감·행정실장·소방대원 등 현장체험학습분야 전문가 4인 1팀으로 구성된 '수학여행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100명 이상 대규모 수학여행이 실시되는 모든 학교에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각오다.장학관과 업무담당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TF팀도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8일 오전 시교육청 기자실에서 안전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주요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2019.04.08 © 뉴스티앤티
대전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배움터지킴이 316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배움터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배움터지킴이는 관내 모든 중·고교 및 특수학교에 배치된다.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활동, 학생 등·하교 지도,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학생 상담 등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맡는다.발대식에서는 조창희 대전산업정보고 교사의 '교사가 바라보는 배움터지킴이의 역할' 강의가 진행됐다. 또 민선홍 대전새미래중 배움터지킴이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설동호 대전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