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공주 박약재’와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를 각각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했다.2일 도는 이번 지정에 따라 공주 박약재의 체계적인 보존을 위해 공주시와 협력하고, 교육 공간으로의 활용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도는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부여군과 함께 기념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보존·관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공주 박약재는 충현서원유적(도 기념물 제46호)과 충현서원(도 문화재자료 제60호)의 모태가 된 건물로, 문목공 고청 서기 선생이 1574년부터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