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미호천 철새도래지에 대한 긴급 점검 및 방역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 21일 천안시 봉강천 야생조류분변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고병원성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됨에 따른 것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북도본부는 지난 27일 미호천을 찾아, 드론을 활용한 철새도래지 예찰 및 야생조류 분변 시료채취를 지도했다.농림축산식품부관계자는 불철주야 가축방역에 노고가 많은 현장근무자를 격려했으며, 철새도래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세종 코스모스 한마당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 연동면 미호천변 일대(예양리 423번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논두렁꽃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특히 이번 축제에 대비해 연동면 주민들은 지난 7월 5만㎡의 면적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는 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축제를 앞두고 미호천변 일대는 이미 코스모스 꽃이 만개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축제 첫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