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2020년 내 초등학교 전지역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한다.시는 과속, 신호위반 등 고질적인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방침이다.최근 ‘민식이법’ 국회 통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의무 설치토록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시는 故김민식군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관내 초등학교는 총 46개교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2017년 1개소, 2019년 7개교가 설치됐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 10
대전시가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교통사고 피해지수(EPDO)가 높은 55곳에 과속 및 신호위반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2018년 경찰청 통계지료에 따르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9.70% 감소한 반면 대전시는 4.94% 증가했다.또 지역 내 12곳의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 전과 후의 교통사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고 발생 건수와 부상자 건수가 각각 63%, 57% 줄었다.이에 대전시는 무인교통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판단, 올해부터 2022년까지 모두 27억 5000만 원을 투